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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숙 수필(막내딸) 2024.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리는 예단 이불을 봉고차에 실었다. 그리고 우리 부부와 사돈 양위분과 딸 사위를 태우고 시댁인 창원으로 장 시간 달렸다. 그 먼길에 즐거운 대화를 끊임없이 했을 것인데, 지금은 무슨 대화를 하며 갔는지 다 기억에서 지워져 버려 아무것도 기억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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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박김치 / 이후남 (부산지부) 2024.0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 두련다. 딸의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엉킨 실타래처럼 복잡한 생각으로 머리가 어지러웠다. 예단 이부자리와 한복 등, 나는 바느질과 관련된 모든 것만을 준비했다. 신혼집과 가구 등 그 외의 모든 것은 결혼할 저희 두 사람이 의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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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이빨녹여서 예물반지 해준다는 시댁..파혼했어요. 2024.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ㅜㅜ예단 물어보시는 분들 많은데, 그날 일요일에 엄빠네서 오자마자 얘길 했어요.니가 나중에 어머님한테 돈 받고, 나도 우리아빠 돌려드려야 하니 오백 먼저 주면 안되겠냐 했더니 돈이 없어서 월요일에 은행가서 예금을 깨고 준다더군요. 알겠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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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다 놨다 - 김정숙 / 2023. 10. 제264호 신인상 수상작 2024.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냉동실 자리만 차지한 지 삼 년째다. 몇 번을 버릴까 했어도 멀리서 달려와 준 조카의 마음이 고마워 매번 들었다 놨다 한다. 한복 색이 참 곱다. 당신 아들과 결혼하겠다니 어려운 형편에도 보내 주신 예단이다. 옅은 주황색 저고리에 초록색 치마.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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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내 딸아! ( 53회 ) 2024.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라가 한복으로 갈아입고 큰 절로 인사를 드린다. “참으로 곱구나! 좋은 꿈을 꾸었느냐?“ ”네! 저희들 편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올라가서 조금이라도 쉬거라! 오느라고 피곤할 것이다.“ 인사를 마치고 나자 신여사는 신혼부부를 쉬게 해 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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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자친구랑 결혼을 약속하고 식장도잡고 뭐.. 예랑입니다! 근데 요즘 예물예단이야기가 나와서.. 요즘 현물예단을 많이해서 그걸로 신랑직계가족들 의상들(한복 등등) 하고 나머지 반정도는 다시 신부쪽에 돌려주는?? 그렇게도 하고.. (저희 누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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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아들 장가보내는데 집문제 힘드네요 2023.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혼시작하고 리모델링 하자셔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저는 예단 예물 이런거는 애들 부담만 커지니 사돈댁에서는 혼수 가전만 전적으로 책임 부탁드렸습니다. 그외 결혼식대관비 스드메 한복 양복 촬영 영상 폐백 결혼반지 신행 등 결혼식 진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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運 그리고 命 (지루하게 기네) 2023.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운명철학에 대하여 알고 싶어서 왔습니다. 일전에 용두산 공원에...” “그 건 운명철학이 아녀 사주팔자여! 손금으로도 예단은 가능하지...” 이웃들에게 ‘박점사’라고 불린 한복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망건을 쓴 50대 남자는 두 학생을 계룡산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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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 미정 32 2023.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습이었다. 한복을 입은 노인, 김익이 조심스런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어르신, 내려가 보실 생각이십니까?" "그래야지." 뒷짐을 지고 천천히 걸음을 옮기고 있던 양복입은 노인의 입에서 생각할 것도 없다는 듯 바로 대답이 흘러나왔다. 노인의 대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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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 아버지의 기도 (충효편 2) / 원리원본 (257) / 문선명 평전 (6-1) 2023.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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