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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경 - 텅 빈 액자 2023.05.02
눈 덮인 지붕과 궁핍의 나무를 떼어낸다 서러운 그림이다 그림은 그의 것이다 그가 직접 걸어둔 것이다 등 너머 실팍한 마음이 이제야 먼지처럼 날린다 거실 옆 부엌에는 그릇을 깨먹은 여자가 있다 잔소리하듯 하얀 그릇됨의 속살 떼어낸 자리가 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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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괴인 보고나서 받은 배지. 액자에 추가로 부착했습니다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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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모은 액자에 건 포스터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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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관람하고 받은 <어파이어> 배지 액자에 추가로 부착했습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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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받은 지옥만세 포스터 액자에 이제야 끼웠네요ㅋㅋ 20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