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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명자♡ 2024.03.18
인생이 영원한 줄 알았을 때에는 세상에 소망을 두고 보물을 쌓아둡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인생이 나그네인 것을 깨닫게 되면 그 소망을 주님께 두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것을 빨리 깨닫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시작입니다! 그러므로 길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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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지체들을 위해 사는 삶! 사명! 2024.03.15
나무는 자기를 위해 살지 않습니다. 맺힌 열매는 많은 사람들의 양식이 되고, 한 여름철 그늘은 나그네의 휴식처가 됩니다. 심지어 자기의 몸통을 "기꺼이" 사람들의 필요를 위해 내어 줍니다. 우리 예수님도 결코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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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김소월 2024.02.09
길/ 김소월 어제도 하로밤 나그네 집에 가마귀*가왁가왁 울며 새였소. 오늘은 또 몇 십 리 어디로 갈까. 산으로 올라갈까 들로 갈까 오라는 곳이 없어 나는 못 가오. 말 마소, 내 집도 정주(定州) 곽산(郭山) 차(車) 가고 배 가는 곳이라오. 여보소, 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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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문학 속 한 구절 2023.10.18
아니, 이제는 그 소리가 아니라, 여자 자신이 한 마리 학이 되어 선학동 포구 물 위를 끝없이 노닐었다. - 이청준, <선학동 나그네> 中 - 나무 옆을 두 여인이,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은 서성대고 짐을 인 여인은 총총히 지나가고 있었다. 내가 지난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