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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여 , 내가 죽 거든/ 크리스티나 로제티 2024.01.02
부르지 마세요 내 머리맡엔 장미꽃도 심지 마시고 그늘진 실제삼나무도 심지 마세요 나를 덮고 있는 풀 푸르게 내버려 두고 소나기와 이슬에 젖게 해주세요 원하신다면 기억해 주시구요 아니 잊을 테면 잊으세요. 나는 밀려드는 어둠을 볼 수 없고 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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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 오후 8시에 비온다고 했는데 2023.05.30
지금은 또 흐림이네 날씨 믿고 걸어서 퇴근한다(가는데 2시간) or 걍 버스탄다 어쩌지… 저번에 냅다 소나기 맞아서 쫌 두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