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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동아마라톤 눈물의서브4 2023.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들고^^ 그래도 가민에서 알려주는 주행속도가 5.10/km 5.20/km 에서 와리가리 한다 빠르다 그렇게 얼마를 가다보니 나의 영고수가 앞에있다 너무빨라 10초만 늦춰라고 소리지르고 앞으로 나간다 (상용고수도 시계는 잘못봄) 19km 지날즈음 허벅지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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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울회장 김예아시인의 영고수 2016.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울회장 김예아시인의 영고수 시울 회장 김예아시인은 영양 담뿍높은유, 한병 들고와 더위를 싸악 내려주고 고소한 시정을 담아주었습니다. 연일 더위에 혈압오르는 날, 정성으로 낮춰주어 기쁨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양수 잘 채우고 잘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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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아침 / 영고수 2006.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의 아침 / 영고수 울타릴 노랗게 물들인 개나리 웃음 소리에 수줍은 산수유 어쩔줄 몰라 허둥대는 아침 분홍 속치마 살짝 올린 진달래 눈웃음에 마음을 빼앗긴 목련 하얀 도포로 눈가리는 아침 산 중턱 안개위에 피어난 오색의 햇살 꽃에 감은 눈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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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회 / 영고수 2010.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 회 / 영고수 얼마만의 설렘인가? 아니 잊었던 설렘인가? 발걸음은 구름 속을 걷듯 하지만 얼마나 재촉하던지 꼬이고 또 꼬인다. 수많은 어휘는 맴돌기만 하고 그저 평범한 인사만 나눈다. 그래도 반가움은 얼굴에 다 있고 가슴에 있음을 서로 느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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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아시는지요? / 영고수 2005.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무렇지도 않게 가져가는 얄미운 가을 햇살도 가버린 계절입니다. 고인 눈물마저 얼리는 겨울바람에 영혼도 씻고 어둠을 베게삼아 보드라운 하얀 이불을 덮고 누워봅니다. 이렇게라도 그대에게 가고 싶어 하는 내 마음을 그대는 아시는지요? - 영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