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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박 5,12~13 핫플출사 연분홍 치마가 휘날리는 황매산 철쭉 &오월 의 신부 작약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황매산길에 봄날은 간다' 춤추는 오월의 왈츠 아름아름 한 아름 능선마다 피는 꽃이여 커다란 능선을 넘은 봄이 낙타 등에 큰불지르고 쑤꾹쑤꾹 애타는 쑤꾹새 울음소리~~ 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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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신부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월의 신부 장미보다 고운 숨결 장미보다 붉은 정열 장미보다 짙은 향기 나의 사랑이여 나의 연변여자여 눈부시게 황홀한 장미의 계절이여 안개꽃보다 순결한 새 하얀 웨딩드레스 병꽃보다 달콤한 연변여자여 오월의 나의 여자여 언제나 내곁에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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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신부(新婦) 202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월의 신부(新婦) / 마리아마리 기다림 속 오랜 세월 아픔의 시간을 보내고 메마른 가슴에 사랑을 지 필 불꽃 하나 신랑(新朗)을 기다려 온 세월 이제나 저제나 그 신랑보다 사람을 더 사랑해 왔던 시간들 . . 하느님 앞에서 이제 겸허로이 마음을 숙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