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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8 조명선(8회) 친구 딸 결혼식 알림!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록물결이 아름다운 6월에 전 동문회장이며. 현 장학회 회장님이신 조명선(8) 친구의 따님이 결혼식을 합니다. 많은 축하 축하를 동문님들과 함께합니다.~^ https://bojagicard.com/i/home.php?uid=chanbob99 유찬욱♡조주경의 모바일청첩장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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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8 조명선친구 딸 결혼식!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르름이 만발한 계절에 이쁜딸 결혼식을 축하 축하해요~ https://bojagicard.com/i/home.php?uid=chanbob99 유찬욱♡조주경의 모바일청첩장 http://bojagicard.com/chanbob99 bojagicard.com ☆ 마음을 전합니다. 국민은행 조명선 85010100027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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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 환영 월부라사 - 조명선 2024.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월부 환영 월부라사 조명선 양복 안 반듯하게 이름 새긴 월부라사 눈 한번 딱 흘기고 사연을 시침하다 항변도 끌어안는다 안녕한지 묻는 듯 돌고 돈 가슴둘레 마침맞은 이음 따라 진열장 앞 그 꼬마 아빠 되어 돌아왔듯 내 진작 말 안 했던가 사라지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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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각별하다 -범어천과 지상철 (조명선)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조) 각별하다 -범어천과 지상철 (시조)조명선-2024수성문인협회-시화원고.hwp 4.95MB 조명선 섣불리 각별하다고 한 걸음 다가서다 차르륵 물살 하나 하늘로 달려간다 바람과 사람의 일을 덜컹대며 간섭하듯 -조명선/ 경북 영천 출생 1993년 69회<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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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증호 시인의 「시조, 사랑을 노래하다」(57) 풀꽃 반지 - 조명선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증호 시인의 「시조, 사랑을 노래하다」(57) 풀꽃 반지 - 조명선 풀꽃 반지 조명선 벌거벗은 그 친구 냇가로 들판으로 짓궂게 달려와서 모른 척 툭 던지던 시방, 나 그 풀꽃 반지 뜬금없이 끼고 싶다 벌거벗은 채 냇가로 들판으로 휩쓸고 다녔던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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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 조명선 2024.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화상 조명선 달리거나 멈추거나 건들대는 바람처럼 꽃잎은 꽃보다 먼저 현란하게 춤추며 파도는 떼쓰듯 다시 와 앞선 물길 지울 때 벽에 걸려 웃는 나는 꽃처럼 피랬더니 몇만 번 엎어져도 물 같이 살쟀더니 기어코 무릎이나 꿇고 칼만 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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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모른다 / 조명선(대구문학 191 2024년 1,2월호) 2024.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계를 모른다 조명선 움푹한 그 이야기 지우는 파도처럼 이 순간 참 좋겠다 등짐 진 채 끄덕이다 체하듯 부푸는 눈길 거두는 당신의 안 아무 일 없었다고 잊은 적 없었다고 수많은 망설임의 틈새를 찾아가다 안과 밖 내막 읽는다 꽃바람 휘날린다 경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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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고드름 / 조명선 2024.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따뜻한 고드름 조명선 맨몸 위 불뚝 서서 깜냥대로 빛나는 순간 땐땐한 눈물 되어 깊숙이 날 세운다 처음엔 물이었다고 뒤집어 팍, 꽂히는 - 《정형시학》 2023. 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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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선] 새 발자국의 시간 2023.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 발자국의 시간 조명선 오래된 주문 따라 누가 걸어간 걸까 이끄는 자국 자국 내일을 꿈꾸는지 아직도 춤추는 무늬 점선으로 실선으로 저기 저 돌 속에서 역주행 아니 후진 난자한 아우성으로 살아나는 살점들 내 몸에 깃털이 돋아 날아가네, 무리 속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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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최 가을이 / 조명선 2023.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최 가을이 조명선 돌아오지 않아도 채워지지 않아도 한 해 한 해 특권 같은 꿈에 내는 헌금 같은 이런 걸 작당이라지 거 봐라 탁탁 탄다 - 《시와소금》 2023. 겨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