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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풍란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도 풍란 어느 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난을 재배하는 곳에 들린 적이 있었다. 나무 등걸 모양의 기둥 같은 곳에 착생 되어 피어난 하얀 꽃을 보는 순간 그 유명한 풍란이라는 것을 알았고, 아! 이것이 풍란이죠? 하며 반가운 친구를 만난 듯이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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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엽풍란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해도 대엽풍란이 서실에서 활짝 피었네^^ 난향 /문곡 안도영 새벽에 정한 마음 창문을 열었더니 군자의 향기만발 콧등이 상그러워 세속의 번지는 틈에 염화미소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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