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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수필>- 민들레와 제비꽃 / 정연복시인,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詩와 수필>- 민들레와 제비꽃 / 정연복시인, > > 민들레와 제비꽃 사월의 연초록 작은 풀들 사이에 노랑 민들레와 보랏빛 제비꽃이 피었다. 한낮의 밝고 따스한 햇살 아래 꽃들은 평화롭고 행복에 겨운 얼굴이다. 얼마쯤 거리를 두고 몸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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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닮수필<24> 습작 시인의 꿈 2023.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디카시 품은 수필- 01 》 습작 시인의 꿈 <悳泉> 나 병 훈 새벽 두 시 홀로 튼 공간의 침묵沈默 분주한 백광의 사유思惟 어둠 살빛 뒤 고개 내밀 묵묵잠잠한 광풍狂風 ************************** 꿈 꿀 권리 주1> 밤 새 수련은 어떤 알을 낳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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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를 담은 수필】 2023.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詩를 담은 수필】 【詩를 담은 수필】 인당 이재신 신사임당 묵포도도 『연시 그녀(聯詩 其女)의 묘미』 詩 1 (그녀 일.其女一) 「폐백꽃사임당숙원.幣帛花 師任堂淑媛」 혼자 짝사랑이라도 좋아 이 교분 남이 외도라 한들 그대 옆에 있어줘 든든한 말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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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133) - 수필은 산문이다.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수필은 시와 산문의 방법을 모두 이용한다는 거다. 시와 수필은 엄연히 다르다. 다시 말하자면 시는 운문이고, 수필은 산문이다. 詩는 이미지들을 묶어서 의미가 직접 드러나지 않도록 감추고(시는 상징언어로 읽는다), 수필은 몇 개의 상(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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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향 14호 원고 / 김인희 수필 -3편- 2024.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버지, 저는 잘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 순간도 문학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습니다. 시(詩)를 쓰고, 수필(隨筆)을 쓰고, 칼럼을 쓸 때 마지막 마침표를 찍으면서 희열을 느낍니다. 요즘은 교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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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원 수필】 내가 좋아하는 시(詩) 2023.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윤승원 수필】 내가 좋아하는 시(詩) ― ‘목련의 계절’에 누님 카톡 문자에 눈시울 적시다 윤 승 원 수필문학인, 전 대전수필문학회장 ■ 필자의 말 또 다시 어김없이 ‘목련의 계절’입니다. 방금 전 팔순을 바라보는 누님이 동생인 제게 카톡 문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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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강원문학56*詩 2024.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바람같은 삶이다 새 봄의 연초록 작품속에 작은 동그라미 하나 그려넣고 나를 다독인다 약력:2018현대계간문학詩등단 2019한국문인수필등단 현대계간문학작가회회원 현대계간문학최우수상수상 강원문협회원 강원수필이사 춘천문협이사 춘천수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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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수필 교육을 위한 교과서 수필의 교체 필요성[수필론] 2024.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 소 리 강 숙 련 경남 마산 출신 부산예대 문예창작과 <문화일보> 신춘문예 동백수필 동인 누가 시(詩)를 언어로 그린 그림이라 했다. 밀레의 ‘만종’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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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집 벽의 윤동주 시(詩) /엄상익 변호사 수필집에서 2023.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름집 벽의 윤동주 시(詩) https://m.blog.naver.com/eomsangik/223150871045?referrerCod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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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열웅]우편배달부가 詩를 읽는 날 2023.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인 오세영, 김남조, 신달자는 ‘요즘 글 쓰는 사람이 넘쳐났기 때문에 독자가 줄었다’고 역설적인 제시를 한다. 독자가 詩나 수필의 홍수 속에 빠져 오히려 글 읽기를 외면하게 됐다고도 비판했다. 또한 신경림 시인의 말처럼 ‘저도 모르고 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