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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봉스님 법문중에서... 2023.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봉스님 법문중에서... 우리 모두 다 빈손으로 나왔어 아, 빈손으로만 나왔는가?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고 홀딱 벗고 나왔지 아, 나라고 하는 이 물건도 본래 없던 것인데 어느 새 세상밥 먹고 크면서 여섯 도둑놈들만 키워가지고 그 여섯 도독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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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봉스님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949년 통도사주지 1953년~1982년 통도사 극락선원 조실 경봉 스님 ② 인생의 양잠良箴 병을 다스리는 데 약을 많이 먹어야 되는...약은 콩알만큼만 먹어도 모든 병이 낫는 것처럼, 종사의 법문은 많아야 좋은 것이 아니라 눈만 꿈벅하고 손만 들어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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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만 차리면 / 경봉대선사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덕분에 한 달 정도가 지나자 거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내는 그때 처사에게 말했다. “매월 첫 번째 일요일에는 경봉스님께서 법문을 하시는데, 오늘이 그날입니다. 바람도 쐴 겸 극락암으로 법문이나 들으러 갑시다.” 법회가 끝나자 아내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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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 33인 법어집] 쥐가 고양이 밥을 먹다-3. 경봉스님(1) 2024.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름이 들어 있는 것을 말한다. 한 달에 한 번씩 듣는 이 골수법문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귀를 통해 심장에 들어가면 과거 다겁...넓으니 물빛이 푸르도다 落東廣濶水光靑 1978.4.30. 경봉스님 1892년~1982년 1896년 밀양 한문사숙에서 사서삼경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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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세계를 무대로 한바탕 멋지게 살라 / 경봉당 정석대종사 2024.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섯 방울의 꿀물은 오욕락에 비유한 것이다. 즉 사람은 곧 죽을 줄도 모르고 오욕락을 탐한다는 것이다.” 경봉스님은 이 ‘안수정등’ 법문을 그림으로 그려 걸어놓고 설명하면서 사람들을 부처님 법으로 이끌었다. 1925년 통도사 양로염불만일회를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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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말하는 잘 사는 길 - 경봉 스님 - 2024.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에게나 법문을 듣는 기회를 만들어 주라는 것이다. 이들 가운데 5. 에서 7까지의 우물을 파고 다리를 놓고 길을 닦는 일은 현대사회의 경우 나라나 지방관청에서 행할 일이요, 개인의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리고 8. 무차법회를 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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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봉스님] 반야심경 강의 (목록) 2024.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봉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반야심경 www.youtube.com 1. 반야심경 제목을 설명하다 - (1) 2. 반야심경 제목을 설명하다 - (2) 3. 마음속의 관자재보살을 찾아라 4. 행(行)은 불생불멸의 그 자리이다 5. 팔만대장경은 중생을 위한 방편설(方便說)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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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마음자리 / 경봉스님 202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법문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가운데 있고,종사가 법좌에 오르기 전에 법문이 있고 법문을 듣는 사람이 자리에 앉기 전에 있고, 종사가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하는 생각이 일어나기 전에 있는 것이다. 이 도리를 모르니 부득이 입을 열어 무슨 말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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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경봉스님 해설] 2023.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봉 스님의 반야심경 해설 반야심경 [1]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詞般若波羅蜜多心經) ; 이 경(經)의 제목을 해석하자면 모두 다섯 구절에 중생의 근본 마음을 모두 밝힌 것이다. ❶ 마하(摩詞)는 인도어(印度語)이니 크다는 뜻이며 중생의 온갖 경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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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봉정석(鏡峰靖錫, 1892~1982)】 "물처럼 우주 만물에 이익 주는 사람이 되라." 2023.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m80cm가 넘었던 스님은 신언서판(身言書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청중들이 이야기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경봉스님 법문 가운데 하나를 소개한다. “첫째. 신심(信心) 세 냥쭝, 둘째. 무언무설 (無言無設) 한 냥쭝, 셋째 만사무집착 (萬事無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