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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 god (2001/11/15) 2023.06.24
[계상]내가 가는 이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준형]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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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김소월 2024.02.09
말 마소, 내 집도 정주(定州) 곽산(郭山) 차(車) 가고 배 가는 곳이라오. 여보소, 공중에 저 기러기 공중엔 길 있어서 잘 가는가...기러기 열 십자(十字) 복판*에 내가 섰소. 갈래갈래 갈린 길 길이라도 내게 바이* 갈 길은 하나 없소. * 가마귀 : 불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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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가는 길/ 안 도 현 2024.01.07
그대에게 가는 길/ 안 도 현 그대가 한자락 강물로 내 마음을 적시는 동안 끝없이 우는 밤으로 날을 지새우던 나는 들판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밤마다 울지 않으려고 괴로워하는 별을 바라보았습니다. 오래 오래 별을 바라본 것은 반짝이는 것이 아름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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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화살이라면/ 문정희 2024.01.14
떠났지만 전율의 순간이 오기 직전 과녁의 키는 더 높이 자라 내가 만약 화살이라면 팽팽한 허공 한가운데를 눈부시게 날고 있음...숨 쉬는 한 떨기 육신이기를 길을 알고 가는 이 아무도 없는 길 길을 잃은 자만이 찾을 수 있는 그 길을 지금 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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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2024.03.22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내가 가는 길에 거센 바람 몰아쳐 와도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나는 영원히 주님 사랑해요 나는 영원히 주님 사랑해요 세상 어던 것도 나의 사랑 끊을 수 없네 나는 영원히 주님 사랑해요 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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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추가 4) 2024.04.11
쉬어가는 일도 있었다고 함. 늦 가을쯤이 되고, 엄마가 만삭 때 몸이 무거워 한 날 또 평상에 앉아 쉬려는데. 신할아버지가 엄마...그런데, 어렸을 땐 사람들도 놀랄 만큼 눈 흰자위가 유독 푸른빛을 띄었는데. 엄마가 내 눈을 볼때면 태몽에 나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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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문체 / 강연호 2024.01.17
시작했다는 것은 인생의 가장 먼 길을 가기로 작정했다는 것이지요 이쯤 해서는 내 입술이 당신의 귀에 살짝 닿기도 했을라나...아 이건 당신의 버릇인데 당신의 버릇조차 닮아 가는 나를 들켜 얼굴이 벌게질 때 당신은 부정인지 긍정인지 모를 그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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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톡] 네이트판을 뜨겁게 달군 전설의 '설리녀' 6편 2023.04.18
라고 생각한듯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등장한 하하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체육시간이여서 체육관 가는길에 아 내가 주번인 날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효성이랑 혜선이랑 체육관가는데 애들이 "야 너 주번아니냐?출석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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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스압(펌) 저는 산에서 살인범을 만났었습니다 2023.11.29
그리고 그남자. 이렇게 일정거리를 두고 갔죠. 내가 어디로 숨을 쉬고 있는지 길을 걷는지 물위를 걷는지도 몰랐어요. 그러다...남자를 따라가기 시작했어요. 따라간다기 보단 저희집으로 가는건데 방향이 계속 같으니 일정한 거리를 두고 숨막히는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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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살롬ㆍ솔로몬 세째형 2024.06.23
모아가는 사실이 기록되고 있다. 그는 군대를 고용하고, 백성들의 재판을 도맡아서 실질적인 왕권을 행사했을 뿐아니라, 가장된...즉시 궁성 예루살렘을 버리고 한 무리와 함께 감람산 길을 거쳐 요단강을 건넜으며, 마하나임으로 피신하였다. 그가 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