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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별리고_백제경 2022.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랜만에 영상을 만들어 올립니다.. 그런데 자주 해야지 ㅎㅎ 영 ~~~ 에펙 오류에 여러가지 ㅜㅜ 문제가 . 랜더링 시간도 오래걸리고 해서 이틀이나 걸렸네요 .. 즐거운 감상 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여기에 올린 파티클.. 빛번짐 .. 붓터치 .. 소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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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상/백제경 2021.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단상 백제경 가을이란 이름으로 내 뜰을 서성이는 바람이여 나를 흔들지 말고 지나가라 하늘은 어둑한데 빗방울까지 몰고 와 쓸쓸함을 보태지마라 울먹울먹 터질 듯 한 눈물겨운 아침 텅 빈 마당 가득 파랗게 시린 하늘 들여다 놓으면 알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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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의 서(書) 外~ / 백제경 2008.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맘 담긴 다정한 노래 한 곡조 들을 수 있으면 족하겠네 그대 다시 만날 때 내 알아볼 만큼만 그리워하시게 망자의 서(書) ㅡ 백제경 그대 떠난 빈 자리에 계절이 물들어간다. 근심이 깊어진 하늘은 퍼렇게 멍들어가고 저녁 해가 뿌려놓은 노을은 가슴 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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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백제경 2018.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1월 백제경 운문에 닿으니 문고리가 없어 청산을 흔들어 인기척을 내었더니 쥔은 인사 없고 우수수 낙엽만 지네. 갈잎은 발자국 따라 정답고 솔 숲에 부는 바람은 소슬한데 11월은 자작나무 숲으로 오는가? 마른 잎 갈 볕에 타들어가는 냄새 눈 감고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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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화/백제경 2007.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매화/백제경 봉긋 솟은 설렘을 들키지 않으려고 조심조심 앙다물며 감췄건만 이른 봄 스쳐가는 바람에 톡, 터트려버린 그리움 아찔한 향기에 그만 눈감아버렸다 어질어질 현기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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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 백제경 2021.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상 스키 넋두리 백제경 술을 마신다. 이유도 없이 이른 아침 창가를 어지럽히던 성신 빗방울이 서글펐을까? 가슴속 눈물 코드를 흔드는..... 모를 일 이러라. 취한 술에 쓰는 글 가슴속 넋두리. 난 그저 나의 시를 쓰고 싶다. 내 영혼이 스멀대는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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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만큼 / 백제경 2008.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 만큼 ㅡ 백제경 그대만큼 가슴 저리도록 그리운 이도 없었습니다 처마 밑 찾아드는 어스름 간간이 부는 바람에 고요를 흔드는 풍경처럼 그대만큼 내 맘을 흔들어 아프게 하는 이도 없었습니다 좁은 툇마루 퇴색한 기둥에 기대어 행여, 지나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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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나였으면 좋겠소-백제경(설리매)-풀스크린연습 2006.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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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경- 11월 [스위시 파크] /유튜브 스타일 2019.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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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필 무렵이면 외 /백제경 2016.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