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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10분이라도 자기를 찾아 보세요...서암스님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일아침 10분이라도 자기를 찾아 보세요...서암스님 “아침에 공기맑을때 독서하는 것은 죄악이다.” 내가 어릴적 읽었던 톨스토이의 작품에 나오는 말입니다. 그때만 해도 일제시절이라 책 빌려보기가 쉽지 않았지만 늘 책을 가까이 했지요. 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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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흐름이 삶이다. - 서암 스님 -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머트러운 생각이 없다는 말입니다. 머트러운 생각이 없을 때 일어나는 생각을 쉴 때, 우리가 상념(想念)으로 느끼는 그 이상의 위대한 빛이 흘러서 아주 밝고 밝아 꺼지지 않는 자기의 본바탕을 볼 수 있습니다. - 서암 스님 가르침 [소리 없는 소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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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암(西庵) 스님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암(西庵) 스님 많이 아는 것은 貴(귀)한 것이나 그 보다 더 귀한 것은 다 털어 버리는 것이다 많이 갖는 것은 富(부)한 것이나 그 보다 더 부한 것은 하나도 갖지 않는 것이다 남을 이기는 것은 용기있는 것이나 그 보다 더 큰 용기는 남에게 져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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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암스님은...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아서 산다. 자신의 그림자란 욕망에 찌든 몸이다. 이 때문에 남을 속이고 남을 해하고 악을 저지른다. 한 시자가 스님께 청했다 "스님께 좋은 말씀 듣고 싶습니다..." "좋은 말이 모자라서 세상이 이 모양인가?... 부처님과 옛 성현들이 넘칠만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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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암스님 - 모두 마구니의 설법이다 2023.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암스님- 모두 마구니의 설법이다] 지유 큰스님이 젊어서 행각하실 때의 일이다. 원적사에 살려고 가시는 도중에 상주 갑장사에 계시는 금봉 큰스님을 참배했다. 원적사로 가는 길이라고 하니, 금봉 큰스님께서 말씀하셨다. “홍근 수좌(서암큰스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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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같은 실력 없거든 공부나 해라” - 제선 스님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에서였다. 제선 스님이 무문관에 입방하자 수좌들 사이에 신망 높던 두 선사가 합류했다. 조계종 종정을 역임한 서암ㆍ서옹 스님이었다. 1965년 12월 27일 무문관 개원식과 함께 결제에 들어갔다. 제선과 서암 스님은 독방에 들었다. 대중방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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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장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갔다고 해라 / 서암 홍근대종사 202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했다. 문경 봉암사에서 열반에 들면서 “한 말씀 남기시라”는 제자들의 요청에 한 말이 바로 이 짧은 한마디였다. 서암스님은 한 평생 수행자로 살아오면서 어디에도 걸림이 없는 ‘자유인’의 삶을 살았다. 봉암사 조실, 조계종 총무원장, 원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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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시방세계(十方世界)가 들어 있다. - 서암 스님 2023.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암 스님 시방세계는 우주의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시간과 공간을 가리키는 말이다. 우리네 마음에는 시방세계가 들어 있다. 중병에 걸려서 기도하는 가운데관세음보살이 나타나 아픈 곳을 만지니 병이 다 나았다고 하는 사람들의 경우도 그 관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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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난 물 네모 난 물 / 서암 스님 2023.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세모 난 물 네모 난 물 / 서암 스님 "스님, 어떤 경우에는 참선해라 하시고, 어떤 경우에는 염불해라 하시고 또 어떤 경우에는 진언해라 하시는데, 왜 그러십니까?" "세모난 그릇에 물을 부으면 세모나지만, 세모난 물을 부은 것은 아니거든.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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