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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파 오도송 2023.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냇물 소리는 바로 부처님의 법문이요 산 색깔 또한 부처님의 청정신이 아니겠는가! 밤사이 부는 바람 부처님의 팔만사천 법문이니, 도대체, 이 심경을 어찌해야 보여 주겠는가? - 소동파 거사, 오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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悟道頌 -- 蘇東坡 (오도송 -- 소동파) 2024.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溪聲便是廣長舌 (계성변시광장설) 개울 물소리는 장광설이요 山色豈非淸淨身 (산색기비청정신) 산빛이 어찌 청정한 몸이 아니랴 夜來八萬四千偈 (야래팔만사천게) 어젯밤 다가온 무량한 이 소식을 他日如何擧似人 (타일여하거사인) 어떻게 그대에게 설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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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2945]소동파의 선시(禪詩) 2024.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밤새 설해진 팔만사천 게송(법문)을 야래팔만사천게 他日如何擧似人 다른 날 남에게 어떻게 보여주리 타일여하거사인 드디어 소동파의 오도송(悟道頌)이 탄생한 것이다. 이 사구송(四句頌)이 중국 각 지방의 사찰 법당에 주련으로 붙어 있는 것을 여러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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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파 오도송 2022.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蘇東坡(소동파)의 오도송 溪聲便是長廣舌 (계성변시장광설) 계곡 물소리는 모두가 부처님 법이며 山色豈非淸淨身 (산색기비청정신) 산천초목은 청정법신 비로자나 부처님 아닌가? 夜來八萬四千偈 (야래팔만사천게) 하룻밤 사이에 팔만사천 법 깨달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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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파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처님 설법이니 산색기비청정신 山色豈非淸淨身 산색이 어찌 부처님 법신이 아니랴 야래팔만사천게 夜來八萬四千偈 밤새 내린 비로 불은 물소리 법문을 타일여하거사인 他日如何擧似人 남에게 어떻게 전해줄 수 있을까 소동파(蘇東坡)의 오도송(悟道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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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파의 오도송(悟道頌) 2022.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四千偈) 밤새 온 비로 불은 시냇물 법문을 타일여하거사인(他日如何擧似人) 다른 날 어떻게 사람에게 말해 줄 수 있을까? ▶ 소동파(蘇東坡)가 승호선사의 할(喝)에 눌려 선에 관심을 가지고 제방의 고승들을 찾아다니며 법을 물었다. 한번은 불인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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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들의 오도송 모음 2024.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引淸風 송죽에 이는 맑은 바람 못내 그리워(벗하려고) 幾度賣來還自買 몇 번이나 팔았다 되사곤 했는지요 소동파(蘇東坡)거사 (1036~1101) 오도송(悟道頌) 溪聲便是長廣舌 시냇물 소리는 바로 부처님의 장광설(법문)이요 山色豈非淸淨身 산 색깔 또한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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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송(悟道頌)<蘇東坡> 2023.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록 아름다운 소리 가졌으나, 오묘한 손놀림이 없으면 소리를 낼 수 없다네.<琴瑟琵琶 雖有妙音 若無妙指 終不能發> 의타연성<依他緣性>을 이른 말이다. 오늘은 소동파거사의 오도송을 근체시(近體詩) 평측운목(平仄韻目)으로 맞추어 보았다. 여여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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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송 202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悟道頌 계곡 물소리가 곧 부처님의 말씀이요 산 색이 어찌 부처님의 몸 아니겠나 밤새 들려오는 팔만사천 게송을 후일 어찌 사람들에 보여 줄까 溪聲便是長廣舌 山色豈非淸淨身 夜來八萬四千偈 他日如何擧似人 소동파(蘇東坡,1036-1101,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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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파 오도송(悟道頌) 2008.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소동파 오도송(悟道頌) 한중광의 탄선토시(呑禪吐詩) <15> 贈東林總長老 蘇軾 溪聲便是廣長舌 山色豈非淸淨身 夜來八萬四千偈 他日如何擧似人 동림 총장로께 드리다 소식 시냇물 소리가 곧 광장설이니 산 빛이 어찌 청정법신이 아니리오. 밤사이 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