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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청사랑방야화 제179화 ♥ 젊은 도둑님 ~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혜원신윤복의 춘야밀회(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춘야밀회 (春夜密會) / 월운 손홍집 향기로운 꽃가지 흐드러진 곳에 그대와 나란히 길을 걷네 꿈같은 설레임에 두 볼이 붉어지니 하얀 달빛이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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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2023.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 우리 인간이 존재해 있다 .그러나 그 지구를 움직이는 것은 바로 인간이며, 지각이란 그걸 움직이는 기계와도 같고,마음은 그 기계를 움직이는 윤활유와도 같다. 또한 정신은 영원히 그것을 작동하는 벨트와도 같은 존재이다- (철학.사상가- 손홍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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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雲 손홍집 선생 시화 특선] 2009.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특선 시화 모음집 月雲 손홍집 운치란- 어떤 고품격을 이룬 사물의 형상을 뜻한다 고로 시에서의 운치도 두 가지로 구분 할 수 있는데,그 첫째는 내적 운치요, 둘째는 외적 운치이다. 첫째:내적 운치는 격조로 시의 깊이가 잘 정돈된 상태에서 내면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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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송가' 월운 손홍집, 영역:노대성 2009.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환희(歡喜)의 송가(頌歌) 월운 손홍집 그대여 날개를 펼쳐라 저 드높은 하늘아래 빛나는 은빛 무지개를 펼치듯 가장 숭고한 환희의 가락을 바다에 뛰노는 숭어떼의 유희로 표현하라 “Song of beatitude” Wolwoon; Hongjeep Sohn Dear my friend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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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손홍집 2009.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정시단]심경/손홍집 심경心鏡 /손홍집 맑은 우물에 청정한 연꽃이 피듯 마음 한톨을 바람결에 띄워두고 고요히 다스리니 면봉眠峰의 끝자락에 선 달빛과도 같다 가히 누가 이 청정한 거울에 자신의 얼굴을 비칠 자 또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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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배의 잔 - 청허 손홍집 - 2007.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축배의 잔 청허 손홍집 장엄한 서곡(序曲)을 울려라 눈부신 저 태양이 드높게 솟구쳐서 마침내 온대지를 뜨겁게 달구며 사막에 거친 폭풍이 몰아치도록 하라. 어둠을 물리친 종을 울려라 그리하여 온 세상에 빛들의 무리가 어울려 춤추고 노래하는 그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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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허 손홍집 선생님을 한국문학정신 시 심사위원으로 위촉합니다 2008.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국문학정신 청허 손홍집 선생님을 한국문학정신 시 심사위원 및 문학고문으로 위촉합니다. 많은 지도편달이 있기를 빕니다. 위촉일자 2008년 5월 19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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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 隱者 / 月雲 손홍집 2010.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자 (隱者) 면벽 깨친 도승(道僧)은 숲에 잠들고 세상은 시끄러움만 가득차다. 가만히 가부좌 틀고 차(茶)를 마셔도 만리(萬里) 소식을 바람이 전해주네. 月雲 손홍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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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가는 길 - 月雲 손홍집 2008.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 홀로 가는 길 - 손홍집 나 홀로 가는 길/ 나는 지금 홀로 길을 걷고 있네 사방은 어둠속에 밤안개가 질척거리고 발뿌리엔 험한 돌투성이가 가득 깔려 있네. 거친 숲속길은 숨막힐 듯 적막하며 마치 신의 음성마저 귀에 곧 들릴듯 한데 하늘을 쳐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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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들에 대한 논리법/손홍집 2021.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요 시들에 대한 논리법 청허 손홍집 먼저 어느 한 방향에 예술가로 완성자가 되기 위해서는 꼭 세가지 조건을 고루 갖춰야 한다. 첫째:그 방향의 예술성을 타고나야 하고,둘째:오직 그 세계에 빠져 미치듯이 살아야하며, 셋째:항상 깨어 있는 정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