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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진 시인의 첫 시집 『산골 농부의 풍경이 있는 시』(詩와에세이, 2024)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91914-58-0 03810/신국판변형(127×206) ●문의_044-863-7652/***-****-**** ●값_ 15,000원 느티나무처럼 고향을 지키는 산골 농부의 시편 기복진 시인의 첫 시집 『산골 농부의 풍경이 있는 시』가 ‘詩와에세이’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삶의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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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 자배기(디카 시 & 에세이)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제는 전철을 탔어요. 서너 역을 지나자 술에 잔뜩 취한 남자가 욕부터 내뱉으며 60이 넘은 것들이 어쩌고저쩌고 쌍욕들이 거침없이 튀어나왔어요. 지래 겁을 먹은 옆 남자가 벌떡 일어나더니 전철 속 사람 사람들 틈으로 사라져 가고 남자가 사라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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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디카 시 & 에세이)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당가 평상에 누웠다가 그대로 잠든 적이 있었어. 밤하늘에 가득 떠 오른 별들은 재잘거렸고 이에 질세라 들려오는 여치와 쓰르라미 소리를 자장가 삼아 소르르 잠이 들었지. 분명히 모기떼가 극성을 떨었을 텐데도 모기에 물렸던 기억이 나지 않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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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집 준비 (시와 에세이)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로 갈고 와이파이도 달고 했더니 컴퓨터와 핸폰도 빨라지고 말을 잘 듣는다. 글쓰기가 참 편하다. 시 55편 수필 10편을 썼다. 올가을이나 내 년에 제 4 집으로 시와 에세이 를 출판할 계획이다. 이제 천천히 써놓은 글 더 수정하고 완성도를 높일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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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메아리가 있다 - 윤수천 시집 / 시와 에세이 2024.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詩와에세이’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4행시집 『당신 만나려고 세상에 왔나 봐』 이후 두 번째로 주로 작고 사소한 것,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건져 올린 찰나의 시편으로 삶의 위로와 희망이 깃들어 있다. 여보란 말이 왜 생겼는지 알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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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 어렵구나! 시 좀 쉽게 쓸 수 없겠니?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포토에세이 ~ 어렵구나! 시 좀 쉽게 쓸 수 없겠니? 석양주 주석에서 오랜만에 만난 한 지인이 술잔을 채워주면서 퉁명스레 내뱉었다. “자네도 시를 쓴다니 한 마디 해야겠네. 요즘 시가 왜 이리 어렵나?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어. 거 시인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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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와산문 신인문학상 에세이부문 당선작] 우주연 윤주연 조성주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 제9회 시와산문 신인문학상 에세이부문 당선작] 우주연 대상 무꽃 / 우주연 무가 없어졌다. 아침에 일어나서 마당에 나가 언뜻 보니 나의 무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장마가 오락가락하는 중에 잘 돌아보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내 사랑을 그렇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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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와사람 여름 호 (에세이) 장아찌 만들기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타고났을까 라며 은근슬쩍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별로 준비한 것도 없는데 잘 먹었다니 기분이 좋았다. 윤인자 2011년 《 리토피아 》 시, 2024년 《 시와사람 수필 》 로 등단 시집, 『 에덴의꿈 』, 『 스토리가 있는섬 신안島』, 『 시가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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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남 시에세이 『당신에게 도착하지 못한 말』 2023.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햇살에 눈을 부비는 환하게 슬픈 당신 또한 당신 아니고 누구이겠습니까. 강재남_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2010년 『시문학』으로 등단. 시집 『이상하고 아름다운』 『아무도 모르게 그늘이 자랐다』. 시에세이집 『당신에게 도착하지 못한 말』. 한국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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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과 ‘공생’을 축으로 하는 에코필리아[에세이문예 신인상 시 심사평] 2024.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세이문예 신인상 시 심사평 ‘공존’과 ‘공생’을 축으로 하는 에코필리아 권대근 문학박사, 대신대학원대학교 교수 [심사평] 도순덕 수필작가의 재등단을 축하한다. 요즘은 장르를 넘나들며 창작활동을 다채롭게 하는 시대다. 다원 장르 작가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