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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 팔아먹던 이란 꼰대 조선꼰대 2022.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녀 불사이부라는 열녀비 까지 만들었다 그 래도 딸장사 하고 싶어 보쌈질 까지 하였다 이씨 조선이나 유태인 이나 이란...호위무사 보았을 것이다 그 석인 외모나 그 왕능에 묻혀 있는 신라사람이 같은 종족이다 그 종족은 소그드인 한자로 속특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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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황금종주! 2009.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원(신라중학교 교사)님과 해바라기(울산 학원 경영)가 나오셨네. 이 곳이 칠불암 방향에서 왼편에 있는 바람능선 오르는 갈림길이다. 바람능선! 바람골 위에 있는 능선이라고 내가 지은 이름인데 남산의 비경 능선 중 으뜸이다. 정상 등반로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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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 대산리 석불...마을 사람과 어울렁더울렁 2007.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주에는 신라 중학교, 전북 김제에는 지평선 중학교(?), 지금은 폐교 되었지만, 재약산 사자평에는 고사리 분교라는 고운 이름의 학교도 보았다. 아라가야는 "<삼국유사〉 오가야조에 아라가야는 경상남도 함안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나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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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호 시인 2022.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산 신라중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 <<이동호 시인의 시>> 비와 목탁/이동호 무작정 때리다보면 지구라는 이 목탁도 언젠가는 텅텅 소리가 날 테지 빗방울이 땅에 떨어져 '철썩' 마지막으로 목탁 한번 치겠다는 것이 전혀 어불성설은 아니지 빗방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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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신춘 동시 모음 2009.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빠지듯 불 꺼진 창이 늘어간다 관리실 아저씨는 떠나간 집마다 커다랗게 검은색으로 ×를 그린다 이제 통로엔 딱, 우리 집 하나 남았는데 갈 곳을 정하지 못해 날마다 조바심하는 엄마 처음으로 나는 커다란 ×를 받고 싶었다. 참으로 멀리 돌아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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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정진규 외 다수 2008.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 동인이며 신라중학교 국어교사로 재직중에 있다. 그 사내의 호자 /우진용 부여박물관에서 손잡이 붙은 호자를 바라보며...터져 파편은 튀어도 내 손잡이만큼은 놓지 않고 끝까지 움켜쥐려네 박물관 직원들이 들뛰고 비상벨은 불이 나겠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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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호 詩人의 詩 세편 감상하세요 2009.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직 불도 켜지 않은 창들이 그 모습을 지켜봤다 날이 밝자 기와가 와르르 무너졌다 두껍게 깔린 이부자리를 걷어낸 것이다 무너진 아랫목으로 햇빛이 길게 드러누웠고, 햇빛의 품에서 분주하게 꿈틀거리는 것은 작은 벌레들이었다 개미들이 구멍으로 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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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간만의 첨성대 로드 2007.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던 신라중학교 앞은 아직 도로 포장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았기에, 잠수교를 건넙니다. 약간 내리막 길인데다 이 코스가 처음인 재훈님을 걱정 하며 내려 가는데, 정작 재훈님은 괜찮고, 저 자신이 휘청 합니다.ㅎㅎ 용약국 앞을 지나 복개천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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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호 2008.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이 불 때마다 아이가 실밥처럼 날리고 있다 아이 엄마는 재봉틀에 앉아, 아아아-, 안타까워져서, 낡은 작업복 터진 실밥을 꾹꾹 눌러대며, 아이 생각으로, 빙빙 돌아가고 있을 것이다 [부산시인] 2007년. 봄호 ~~~~~~~~~~~~~~~~~~~~~~~~~~ [2008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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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오작가론 2008.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끝과 불을 때는 손끝에서 마치 조선도공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다. 미완의 미를 통해 완벽한 미적감성을 자극하고, 불꽃으로 터지고 자연스레 갈라진 틈에서 談烏의 인간적인 매력이 보이는 것이다. 찻사발이 아니어도 좋다. 밥을 말아먹든, 반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