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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요양보호사가 천직 같습니다 2024.06.03
조언 해주셔서 이쪽 길로 들어서게 됐습니다 저는 페이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어르신들 봉사하는일이 즐겁고 한편으로는 우리네 부모님이나 조부모님들이 되실수도 있을것 같아서 항상 조심스럽고 친절하게 대해드리고 있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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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저물면 2024.05.10
공허만이 남았지만 저 수려한 능선 뒤로 타다 남은 노을이 저물어 가듯 꽃도 피고 지고 달이 차면 기울듯 흐름속에 변해가는 우리네 인생 보이지 않으나 존재하고 어지러운 듯 하나 질서를 찿아가는 계절 처럼 세월 흐름 따라 안개겉힌 푸른 호수위에 한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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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바바라 후기 2023.09.03
놓인 한 여인의 감정을 다룬 이야기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동과 서로 분리된 이념의 장벽을 두 남자 사이에 선한 여인의 갈등 정도로 치환한다면 <바바라> 역시 우리네 드라마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 통속극과 키게 다르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