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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 윤동주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편지 - 윤동주 누나! 이 겨울에도 눈이 가득히 왔습니다. 흰 봉투에 눈을 한줌 넣고 글씨도 쓰지 말고 우표도 부치 말고...누나 가신 나라엔 눈이 아니 온다기에. 저작권 만료 시 https://yoondongju.yonsei.ac.kr/yoondongju_m/ydj/ydj_2_3_2.do?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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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우리말] 윤동주 삶과 시(3) / 우리말 바르게 손보기(3)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941년에 윤동주는 시 16편을 쓴다. 일제 군국주의가 기승을 부리는 시대. ‘손들어 보지 못’하고, ‘손들어 표할 하늘도 없’이 살지 않겠다는 소명의식이 담긴 시들이다. 누군가가 ‘나’를 부른다. ‘나’를 부르는 이 시간은 무서운 시간이다. 죽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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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모음 2024.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윤동주의 시를 한 번 모아봤다. 서시(序詩)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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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모음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윤동주의 시] 1. 편 지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을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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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 <자료>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로 잘못 알려진 작품들[편집]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43], 김소월의 <가을 아침에>, 필자불명의 <편지>[44] 등 특히 <편지>는 윤동주가 지은 동명의 시가 있어서 혼동된 듯하다. ㅡ. 필자불명의 <편지>와는 달리 윤동주의 시는 '흰 봉투에 눈송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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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눈’‘고향집’‘곡간’외 여러편/ 윤동주 시. 2023.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쩌다 생각이 났노라고만 쓰자 잠 못 이루는 밤이면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 윤동주 시 ‘편지’ 으스럼히 안개가 흐른다. 거리가 흘러 간다. 저 전차,자동차,모든 바퀴가 어디로 흘리워 가는 것일까? 정박할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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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에 관한 시모음 2023.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 편지 / 윤동주 누나! 이 겨울에도 눈이 가득히 왔습니다. 흰 봉투에 눈을...나라엔 눈이 아니 온다기에. ※ 편지 쓰는 일 / 이생진 시보다 더 곱게 써야 하는 편지 시계바늘이 자정을 넘어서면서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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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편지 Ⅱ 2023.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편지 > 누나! 이 겨울에도 눈이 가득히 왔습니다 흰 봉투에 눈을 한 줌 넣고 글씨도 쓰지 말고 우표도 붙이지 말고 말쑥하게...아니 온다기에. 윤동주 시인이 십대 시절에 쓴 시라고 들었습니다. 돌아가신 누나를 생각하며 쓴 시라고 하네요. 담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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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일 아침편지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윗 이야기글에 나오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 윤동주 선생의 서시입니다. 첫 문장부터 가슴이 징하고 울립니다. 처음 읽는...아닌데, 읽을 때마다 울림을 주는 시입니다. 첫 문장이 주는 무게가 상당합니다. 윤동주 선생이 어떻게 살아왔는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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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란 시인과 박석준 시인의 편지 우정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었습니다. "최신작 '비와 돈과 길', 윤동주 시인의 일제말기 자아연민과 자아증오가 교차하는 그 자의식의 반추처럼 속화된 돈...선생님은 편지를 통해 나의 문학의 길을 안내해주신 분이다. 늘 역사인식을 가지고 시를 쓰라고 당부하셨다. 그래서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