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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시 모음 2023.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월의 시 모음 12월 임영준 잊혀질 날들이 벌써 그립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이 자꾸 생각납니다 상투적인 인사치레를 먼저 건네게 됩니다 암담한 터널을 지나야 할 우리 모두가 대견스러울 뿐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아이들을 꼭 품고 싶습니다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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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시 모음 2023.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월 / 임영준·시인 잊혀질 날들이 벌써 그립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이 자꾸 생각납니다 상투적인 인사치레를 먼저 건네게 됩니다 암담한 터널을 지나야 할 우리 모두가 대견스러울 뿐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아이들을 꼭 품고 싶습니다 또 다른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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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수녀님 겨울 시 모음, 12월 시 모음 2023.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해인수녀님 겨울 시 모음, 12월 시 모음, 한해를 보내는 시 모음 Good writing(좋은 글) by 진주쌤컴교실 2022. 12. 7. 15:25 본문 좋아요 - 댓글달기 0 12월의 노래 12월의 엽서 12월의 촛불 기도 희망에게 한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용서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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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관한 시모음 44)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월에 관한 시모음 44) 12월 /최금진 그해 겨울 우리는 이불을 덮어쓰고 잠만 잤다 TV에서 돋아난 털이 바닥에 수북이 쌓였지만 벽 위의 오래된 낙서처럼 즐거웠다 창밖에 소문처럼 몰려오는 눈을 집어타고 우리가 눈 속에 일부러 잃어버린 손수건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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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시를 모았습니다 2022.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월의 시를 모았습니다. <12월 시 모음> 12월 박재삼 욕심을 털어 버리고 사는 친구가 내 주위엔 그래도 1할은 된다고 생각할 때, 옷 벗고 눈에 젖는 나무여! 네 뜻을 알겠다 포근한 12월을 친구여! 어디서나 당하는 그추위보다 더한 손해를 너는 저 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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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수녀님 겨울 시 모음, 12월 시 모음, 한해를 보내는 시 모음 2022.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상의 시(詩)처럼 이고 섰는 겨울나무 속에서 빛나는 당신 1월의 찬물로 세수를 하고 새벽마다 당신을 맞습니다 답답하고 목마를 때 깍아먹는 한 조각 무우맛 같은 신선함 당신은 내게 잃었던 꿈을 찾아 줍니다 다정한 눈길을 주지 못한 나의 일상(日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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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2023.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리석음만이 그림자처럼 남아 있는 걸. 또 한해가 가고 나는 무엇을 보내고 무엇을 기다려야 하는 것일까 [출처] 12월의 시(詩) 모음|작성자 KIM SEONG GYUN https://www.youtube.com/watch?v=OKpuutrAf0Y 어 춥다 종일 영하권 겨울의 중심에 들어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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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시화전 (10월~12월 전시) 시 모음. 2022.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움, 병 꽃담 이복동 모두가 잠든 시각 나홀로 맞는 새벽 부스스 따라나선 내곁을 지키는 너 무작정 걷고 걸었네 해가 삼킬 때까지 목까지 타는 갈증 비오면 해갈 될까 구름낀 창밖 거리 시큰둥 나몰라라 무료한 방안 가득히 쏟아지는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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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숙녀 시 모음 // 가을 산 등 45편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 모음 45편 《1》 가을 산 천숙녀 어느 사이 가을 능선에 흰 머리가 듬성하다 허리 굽혀 한 생애 마무리하는 어머니 그리워 밤새 달려가 이부자리 펴 드렸다 이부자리 밀쳐내고 구들장에 등 눕히자 세상을 덮고 있던 지뢰밭을 지나오시며 얼마나 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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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시모음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계 시모음 시계 / 김남조 그대의 나이 90이라고 시계가 말한다 알고 있어, 내가 대답한다 그대는 90살이 되었어 시계가 또 한 번 말한다 알고 있다니까, 내가 다시 대답한다 시계가 나에게 묻는다 그대의 소망은 무엇인가 내가 대답한다 내면에서 꽃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