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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먹습니다 / 윤이산 2022.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자의 줄기를 당기고 당기고 끝까지 당겨보면 열세 남매의 골병든 바우 엄마, 내 탯줄을 만날 것도 같아 보라 감자꽃이 슬퍼 보인 건 그 때문이었구나, 쓸쓸에 간 맞추느라 타박타박 떨어지는 눈물을 먹습니다 (* 오직 당신을 따르겠다 : 감자꽃의 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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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산] 감자를 먹습니다 2010.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 당기고…… 끝까지 당겨보면 열세 남매로 골병 든 바우 엄마, 내 탯줄을 만날 것도 같아 보라 감자 꽃이 슬퍼 보인 건 그 때문이었구나. 쓸쓸에 간 맞추느라 타박타박 떨어지는 눈물을 먹습니다. ———— * 감자꽃의 꽃말. 『다층』 (2010년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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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먹습니다 - 윤이산 / 감상 - 김부회(시인, 문학평론가) 2020.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끝까지 당겨보면 열세 남매의 골병든 바우 엄마 , 내 탯줄을 만날 것도 같아 타박타박 떨어지는 눈물을 먹습니다 *감자꽃의 꽃말 <감상> 지금은 主食 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어느 시절 감자가 주식일 때가 있었다 . 어느 겨울 , 논 배미에서 몇 알의 감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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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산] 감자를 먹습니다 2019.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기고 또 당기고…… 끝까지 당겨보면 열세 남매로 골병 든 바우 엄마, 내 탯줄을 만날 것도 같아 보라 감자 꽃이 슬퍼 보인 건 그 때문이었구나. 쓸쓸에 간 맞추느라 타박타박 떨어지는 눈물을 먹습니다. * 감자꽃의 꽃말. ―계간『다층』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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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산] 감자를 먹습니다 2019.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기고 또 당기고…… 끝까지 당겨보면 열세 남매로 골병 든 바우 엄마, 내 탯줄을 만날 것도 같아 보라 감자 꽃이 슬퍼 보인 건 그 때문이었구나. 쓸쓸에 간 맞추느라 타박타박 떨어지는 눈물을 먹습니다. * 감자꽃의 꽃말. ―계간『다층』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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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먹습니다/윤이산 2016.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만한, 감자의 줄기를 당기고 당기고 또 당기고…… 끝까지 당겨보면 열세 남매로 골병 든 바우 엄마, 내 탯줄을 만날 것도 같아 보라 감자 꽃이 슬퍼 보인 건 그 때문이었구나. 쓸쓸에 간 맞추느라 타박타박 떨어지는 눈물을 먹습니다. * 감자꽃의 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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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凌霄花), 금등화(金藤花)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며 꽃말은 (여인의 기다림) (명예의 그리움) 이다. 한때는 꽃가루에 눈에 들어가면 눈이 먼다는 낭설로 유치원등에 식재를 금지하기도 했지만 잘못된 정보로 알려졌다. 이맘때면 자주지나는 길의 수목원 울타리가 능소화로 아름답다 우리집 옥상 어제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