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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넘는 박달재-23 2023.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뜻을 품고 전국에서 올라온 유생들로 한양의 번화가는 어수선 하였다. 孔子曰 操則存 舍則亡 出入無時 …… 惟心之謂與. 공자가라사대, 잡으면 남아 있고 놓으면 없어진다. 때 없이 드나들어 정처를 알 수 없는 것이란 마음을 두고 하는 말이다. 박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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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넘는 박달재-11 2023.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이 날지도 모를 텐데.’ 박달은 뒤척거리다 잠이 오지 않자 책을 폈다. 子曰 黙而識之 學而不厭 誨人不倦 何有於我哉 공자가라사대, 묵묵히 깨달으며 배움에 있어 싫어하지 않고, 남을 가르침에 게을리 하지 아니하니, 그 밖에 또 무엇이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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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가라사대 2016.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할 때가 되지 않았는데 말하는 것을 조급하다고 한다. 말해야 할 때가 되었는데도 말하지 않는 것을 속마음을 숨긴다고 한다. 얼굴빛을 살펴보지도 않고 말하는 것을 눈뜬 장님이라고 한다. 볼 때에는 밝게 볼것을 생각하고. 들을 때에는 똑똑하게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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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넘는 박달재-37 2024.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구석 여기 저기 널려 있었지만 박달은 책 읽기에 전념하였다. 子曰, 君子 義以爲上 君子 …… 小人 有勇而無義爲盜. 공자가라사대, 군자는 의를 으뜸으로 삼으니, 군자는 용맹이 있으나 의가 없으면 혼란스러울 것이요, 소인은 용맹이 있으면서 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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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넘는 박달재-23 2024.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뜻을 품고 전국에서 올라온 유생들로 한양의 번화가는 어수선 하였다. 孔子曰 操則存 舍則亡 出入無時 …… 惟心之謂與. 공자가라사대, 잡으면 남아 있고 놓으면 없어진다. 때 없이 드나들어 정처를 알 수 없는 것이란 마음을 두고 하는 말이다. 박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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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넘는 박달재-11 2024.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이 날지도 모를 텐데.’ 박달은 뒤척거리다 잠이 오지 않자 책을 폈다. 子曰 黙而識之 學而不厭 誨人不倦 何有於我哉 공자가라사대, 묵묵히 깨달으며 배움에 있어 싫어하지 않고, 남을 가르침에 게을리 하지 아니하니, 그 밖에 또 무엇이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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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라사대 - 三人行 2013.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三人行, 必有我師焉, 삼인행, 필유아사언, 擇其善者而從之, 택기선자이종지, 其不善者而改之. 기불선자이개지. (나를 포함하여)세 사람이 길을 걸어간다면 그 중에는 반드시 나의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 그 중에서 좋은 자는 가리어 본받고,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