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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무릎도 모르는가? ~ 360. 헤아릴 수 없는 곳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신 안에서 스스로 밝히는 것이다. 조사, 선사의 한마디를 의심에 의심을 더해 마침내 부수어 버리면 이 한 등불이 밝혀지고, 이 깨침이 무명(無明)의 번뇌를 연이어 깨뜨려 수백 수천 개의 등불을 밝히듯이 깊은 도(道)의 경지로 깊숙이 들어간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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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화수경(佛說華手經)_일러두기와 목차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법의 뜻/ 법에 깊이 통달함의 뜻/ 보살이라고 하는 뜻/ 공은 보리이다/ 다한 지혜의 법/ 남이 없는 지혜/ 여래의 혜/ 바르게 깨침/ 세상에 가장 얻기 어려운 네 가지/ [5] 사리불의 질문/ 21. 탄덕품(歎德品) 보살이 하는 어려운 일/ 보살의 믿음/ 보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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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병중일여(病中一如)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지(宗旨)를 흐리고 정맥(正脈)을 끊는 일이었다. 성철은 이를 바로잡는 데 일생을 바쳤다. 견성이 곧 성불임을 밝히는 것이 깨침의 회향이었고, 오도(悟道) 후의 불사였다. 돈오돈수 사상도, ‘자기를 바로보자’로 상징되는 법어도 여기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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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화수경_30. 불퇴전품[3], 찬택 동자와 부처님, 사리불, 아난의 대화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영 가정에 탐애치 않고 지금 불법 가운데서 출가하여 바른 도 닦으리. 출가하여 정진과 선정ㆍ지혜 닦아서 이 바른 깨침에 꼭 이르도록 나는 이제 닦아 배우려네. 기쁜 마음 깊이 내었사오니 원컨대 출가를 들어주소서. 머리 깎고 법복 입고 훌륭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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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사람이 음식에 먹히면 안됩니다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소식과 같다. 사람이 깨달아 아이처럼 순진무구한 마음이 되면, 산이 물 위로 간다는 소식이 환하게 드러나니 그것이 바로 깨침의 경지이다.” 섬돌 끝 등의자에 앉아 있다가 아이들이 밀어버려 오른팔이 부러지기도 했다. 그래도 성철은 웃었다.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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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눌과 성철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행의 시작으로 보았다. 셋째, 두 선사가 처한 시대상황에 맞추어 자신의 사상을 주장한 것이 공통점이다. 그러나 성철은 깨침이 확실한 기준으로 구경각과 견성성불, 즉 돈오돈수를 주장한 데 비해, 보조는 망념이 있는 해오를 돈오라 하고 돈오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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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한국불교를 깨운 맑은 바람 ‘돈점논쟁’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장에 고개를 끄덕였다. “돈오돈수에서 ‘돈수’의 의미는 ‘깨치기 위한 수행의 노력이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니다. 깨침 이전에는 목숨 바칠 각오로 수행해야 하지만, 돈오 후에는 부처 경지로 되므로 ‘더 이상 수행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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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수행 중, 인문학의 궁극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문에 부정적이거나 나쁜 것이 아니다. 삼망三妄은 나로 하여금 학문을 닦고 진리를 추구할 수 있게 한다. 나아가 진리를 깨침으로써 삼신의 신성을 내 몸에서 발현시켜 우주적인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한다. 또한 삼망三妄은 가정을 이루고 출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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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냐그로다여, 그런데 그대는 지혜도 있고 정념도 있고 또는 노숙한 수행자로서 어찌하여 사문 구담은 스스로 깨침을 얻고 깨침을 얻는 법을 말하며, 스스로 몸을 조복 받고 다른 이를 위하여 조복 받는 법을 말하며, 스스로 번뇌를 여의고 다른 이로 하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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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고르의 하인에 대한 선입견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깊이 알고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은 마음과 행실에 뚜렷한 변화가 보이면서 신실하게 지냅니다. 깨침 차원이 행실의 차원입니다. 말은 마음의 소리요 행사는 마음의 자취입니다. 천지부모님의 속깊은 마음을 제대로 아는 만큼 행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