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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슬픈 자화상 2024.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를 자르는 콩고인들의 양 손목을 잘라 버리면서 그 아이들의 손목까지 다 잘랐습니다. 이 세상에서 식민지가 가장 많았기에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이 인도에서 목화를 재배하고 전 세계로 제일 많이 수출해서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습니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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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과 81의 차이 2023.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대에는 나무막대기나 대나무를 일렬로 나열하는 방식으로 숫자를 표기했다. 이것을 ‘산가지(算木)’라 한다. 보통 1~3까지는 막대기를 눕히는 방식으로 숫자를 구분했지만 4를 넘어가면 혼동이 생겼다. 이것을 구별하기 위해 막대기를 엇갈리게 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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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슬픈 자화상 - 옮김 2023.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를 자르는 콩고인들의 양 손목을 잘라 버리면서 그 아이들의 손목까지 다 잘랐습니다. 이 세상에서 식민지가 가장 많았기에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이 인도에서 목화를 재배하고 전 세계로 제일 많이 수출해서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습니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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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7:16-18:3)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2024.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자르는 게 아니라 그런 정신을 가진 본인들이 자꾸 성 밖으로 나가버린다. 내 쪽에서 쫓아버리는 게 아니라 본인들이 진리권 생명권 밖으로 자꾸 도망을 간다. 자기의 주격적 생각이 선악과를 따먹으니 본인들이 쫓겨나가는 거다. 원리가 그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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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Indonesia) 여행 <2>반둥/발리섬/우붓 2023.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항상 꿈의 낙원이며 동경의 대상이었는데 비로소 오늘 직접 와서 보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다. 영화의 줄거리는, 세계 2차 대전 중 이곳 발리에 온 미 해군 간호사와 이곳에 정착하여 살던 프랑스인 농장주 홀아비와 이루지 못한 사랑 이야기가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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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꿈 이야기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었다. 꿈속에서도 내가 한번도 입어보지 못한.. 아니 내 평생 입어 보지 못할 옷들 이었기 때문이다. 커다란 주머니에 넣어서 내게 턱하니 안겨 주었다.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지팡이를 짚고 내게로 온다. "나 거기 완전히 그만 두었어!" "뭘? 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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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나라 프랑스(France) 남프랑스 - 아를/아비뇽/리옹 2023.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를 자르는 등 정신병이 심해지자 고갱도 떠나고 곧이어 동생 테오가 병원으로 옮기지만 1890년 파리 근교 오베르(Auvers)에서 권총 자살로 37년의 생을 마감한다. 형과 특히 사이가 좋았던 동생 테오도 형 고흐 사망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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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가르치는 은자들 - 4. Walden 호숫가에서, Henry David Thoreau 2023.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절의 꿈은 우리가 말을 배우기도 전에 기억에서 사라져 버렸다. 매사추세츠 콩코드 태생 Ralph Waldo Emerson (콩코드의 현자 시인 수필가)이 영향 줌 에머슨-초월론자 transcendentalist, 콜리지의 에세이 + 스베덴 보리의 신비주의 + 워즈워드의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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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노영웅의 슬픔 2023.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시나무처럼 벌벌 떨렸으며 하마터면 손에 들고 있던 풍화곤을 땅바닥에 떨어뜨릴 뻔했다. 조돈력은 한 쌍의 실눈을 뜨고 입을 열었다. 『당황하지 말아라.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너의 바짓가랑이를 한 번 만져 보아라. 어떠냐? 똥오줌을 갈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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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형 시인의 대표 시 모음 2023.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느다란 나무에 집 만들어 놓은 박새가 정수리를 내놓고 있다 열매를 따 먹고 없는 척 있다 눈 깜짝할 새 되겠다 내가 따고 있는 까만 열매는 두 눈에 있다 내 빗방을은 한번 씻긴 것들을 깃털처럼 보낸다 아로니아가 까맣게 되기 전부터 아로니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