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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월)~10월 2일(화) 춘양 외씨버선길의 호두 대추 밤줍기는 실패하였지만 2018.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시도 하니 전문가가 아닌 사람은 시골에서 산에 자주 다니더라도 송이를 발견하기는 쉬운 것이 아닌가 봅니다. 할배는 고마움의 표시로 복분자와 직접 딴 송이를 가지고 왔습니다. 최고급 품질은 아니겠지만 "진짜배기" 봉화송이를 맛보는 우리는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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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 1화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 2009.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폐인처럼 하니 질려버렸다. 게임을 하다가 열받아서 전원을 눌러서 꺼버린 후, 방 침대에 누웠다. 이 거대한 집을 혼자 쓰려니 적막하기까지 하였다. 지금은 767년 12월, 즉 제 4과정 학교들의 입시가 있다. 포켓몬 스쿨 트레이너과를 졸업한 주노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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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200*79) 2006.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래, 부추, 홍거처럼 강한 자극이 있는 야채를 익혀 먹으면 음란한 마음이 일고, 날로 먹으면 성내는 마음이 생겨 수행에 해가 되는 음식들이라 금기 했는데 노스님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잘 먹었다. "묻고 싶은 것이 있느냐?" 노스님이 골목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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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으러 갔다가..... 2013.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화를 하니 마감시간인지라 전화를 받지 않는다... 핸펀으로 해도 받지를 않는다... " 우쒸~~~~!!" 한참 만에야 사장님이 전화...잠시후 전화가 왔는데 리더스 3차 405호가 맏다고 합니다. " 뭐야~~?" 다시 405호 문을 이번에는 부숴지라 두들겼는데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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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번개 산행기(뱀사골~반야봉~노고단~만복대~바래봉) 2019.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르려 하니 “여기나 거기나 전망은 똑같아요”라며 말립니다. “그래도 정상석에서 기념사진은 찍어야지”라며 올라가자 마지못해 옷을 챙겨 뒤따라옵니다. 마침내 바래봉 정상입니다. 11시간가량 걸린 겁니다. 나무 바닥에 드러누워 하늘을 봅니다.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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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하세요~~~~ 2012.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실고추장장아찌도 있네요. 그러고보니.. 반찬이 죄다 짠 음식들~ 아침이 좀 부실한가요~ 그럼 소면 드세요~~ 애호박 볶고, 부추 삶아내고, 계란지단 부치고, 신김치 총총 썰어 고명으로 올리면 끝~ 국수는 언제 먹어도 참 맛나요 ^^ 국수 싫어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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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두꺼비가 사는 법 (씨애틀 농장의 박규섭) 2007.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 부추와 돼지고기 볶음.여기에다 규섭이가 직접 만들었다는 까무잡잡한 된장은 짜지도 않은데다 그 안에다 멸치를 잘게...칙커리 쑥갓등의 각종쌈에 돼지고기를 얹고 고수풀(월남국수 집 가면 넣어주는 허브식물)과 된장을 가미하여 입에 넣어 우물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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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토요일 주말, 2020.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터국수 한 그릇 나눠먹고 또 바로 옆 고려당 빵집에 들러서 갓 구운 호두과자 한 봉지씩 사오곤 하였지요. 어느 날 택시를...안 데리고 오셨네요?" "????" 택시 기사가 아는듯 인사를 하니 아무도 모르는 타지에서의 생활이 얼마나 되었다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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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08. 05. 토요일 봉사후기 2017.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좀 놀면 좋을텐데...ㅠ 딸랑이 효신이한테 뭐라고 하고있는 중..효신이는 뭘또 그렇게 경청을...ㅋㅋㅋ 앗...너네 뭐하노... 똘망아...망측하게!! 반지 도치~더운데 한집에서 뭐하니... 반지도 눈이 안보이는지..이젠 냄새로만 사람을 알아보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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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유부국수 한 그릇이면 오후가 행복하답니다.. 2010.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점심을 뭘로 주나 잠시 고민할 사이도 없이 냉동실 정리하면서 나온 유부가 눈에 띄길래 간단하게 유부국수를 해주었더니.. 담백하면서 맛나다고 한 그릇씩 뚝딱해버리네요.. 고소하고 담백한 유부를 잔뜩 넣었더니 씹는맛도 일품인지라.. 후루룩~~몇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