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불설아유월치차경_4. 팔등품(八等品)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空惠)를 분별하여 알기 때문에 칼로도 해치지 못하느니라. 넓고 큰 자비로써 중생들에게 베풀어 적정(寂定)한 경계를 얻고 담박하고 편안한 경계에 이르게 하며, 널리 불쌍히 여기고 자비를 베풀어 진에(瞋恚)를 버리게 하나니, 그렇게 자비를 베푸는 것은...
-
불설아유월치차경_3. 봉법품(奉法品)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아 지녀 배우기를 생각하고 열심히 익히며 성품 어질고 편안한 경지에 노닐면 이것이 곧 법을 지니는 것이니라. 항상 담박하고 편안한 이치 강설하고 경을 지니되 집착하지 않으며 무상행(無想行)을 증득하여 이룩하면 이것이 곧 법을 지니는 것이니라...
-
서애선생 문현록 4권/정유번(鄭維藩)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다. 주고받은 시문과 저술은 억지로 꾸미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오직 이치를 드러내는 데 힘썼다. 운치가 자연스럽고 담박하면서 치밀하였으니, 참으로 덕 있는 사람의 말씀이었다. 다만 세상의 변고를 여러 차례 겪어 상자속의 글이 모두 불에 타...
-
고방서예[3272]예서=몽암(蒙菴)선생시,춘일 강상 즉사(春日江上卽事)제1수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개 연. 산수(山水)에끼이는흐릿한기운. 놀·운무(雲霧)·이내따위. 동자(同字)烟 和風= 부드럽게 솔솔 부는 화창한 바람 . 澹= 담박할 담. 맑을 담. 蕩= 쓸어없앨 탕, 넓을 탕. 동자(同字)蘯. 澹蕩(담탕)= 일렁이다. 산들거리다. 살랑거리다. 넘실거리다...
-
양매일제산(楊梅一劑散)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익을때까지 가열한 뒤, 우려나온 물 2사발에 황주 1사발과 약을 넣고 달여서 1사발만 남도록 한다. 환자가 공복이라면 양고기를 담박하게 먹어 배가 부르게 한 뒤에 약을 복용하여 이불을 덮고 땀을 나게하고 바람은 피한다(山羊肉一斤, 河水煮熟, 取清...
-
불설문수사리현보장경_문수사리의 신통 4, 외도 5백 인을 화작하다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음은 수(數)도 없고 세간도 없고 구할 것도 없어 이로움이 아니기 때문이고, 저희들이 또 적멸(寂滅)을 쓰지도 않고 또한 담박하지도 않고, 저희들이 또 세간을 제도하는 지혜의 견(見)을 갖지도 않고, 저희들이 또 이치를 알려고 하지도 않으니, 이와...
-
불설문수사리현보장경_문수사리의 신통 2, 마왕과 걸식(2), 바루의 밥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교의 열한째이며, 고요하고도 담담하여 아무런 생각을 내지 않는 가르침이 불교의 열두째이며, 청정으로써 청정을 되찾아 담박하여서 그렇게 여길 것 없다는 가르침이 불교의 열셋째이며, 바른 것으로써 평등의 밝음을 가져오는 가르침이 불교의 열넷째...
-
불설문수사리현보장경_문수사리의 설법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래께서 음욕과 분노와 우치의 일을 말씀하실 때라면 어찌 고요한 법이겠습니까? 그 생각조차 없는 법문이 어찌 적정하거나 담박하거나 청정한 법이 되겠습니까?’ 문수사리는 대답하였다. ‘그대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음욕과 분노와 우치가 어디로부터...
-
大方廣佛華嚴經 팔십권본 제 五十七 권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앉음을 얻느니라. 불자여, 보살 마하살이 열 가지 누움(臥)이 있으니, 무엇이 열인가. 이른바 고요히 누움이니, 몸과 마음이 담박(澹泊)한 연고라. 선정의 누움이니, 이치답게 수행하는 연고라. 삼매의 누움이니, 몸과 마음이 부드러운 연고라. 범천의...
-
불설여래흥현경_5. 여래의 소리의 한량이 없는 곳으로 들어가는 것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향하는 곳으로 들어가되 한량이 없는 것과, 인연과 보응의 중생에 들어가 번뇌를 없애되 지혜가 한량이 없는 것과, 구경의 고요하고 담박한 무생(無生)의 소리에 들어가되 한량이 없는 것과, 많은 사람이 즐거워하는 것을 따라 그들을 개화시켜 해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