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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_ 권민경/ 오늘의 운세 2011.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_ 권민경/ 오늘의 운세 오늘의 운세 권민경 나는 어제까지 살아 있는 사람 오늘부터 삶이 시작되었다 할머니들의 두 개의 무덤을 넘어 마지막 날이 예고된 마야 달력처럼 뚝 끊어진 길을 건너 돌아오지 않을 숲 속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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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_ 권민경/ 오늘의 운세 2011.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_ 권민경/ 오늘의 운세 오늘의 운세 권민경 나는 어제까지 살아 있는 사람 오늘부터 삶이 시작되었다 할머니들의 두 개의 무덤을 넘어 마지막 날이 예고된 마야 달력처럼 뚝 끊어진 길을 건너 돌아오지 않을 숲 속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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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2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발표 2022.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101/111041498/1 [알립니다]2022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ww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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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2009.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 ‘숨은 주인공 찾기’는 술술 잘 읽히나 재미난 일화에서 그친 느낌이다. 동화집의 한 편으론 손색이 없으나 신춘문예 당선작엔 미흡했다. ‘할아버지의 잠꼬대’는 소재와 주제, 구성 면에서 잘 쓰인 작품이다. 아이들의 공감대 속에서 이산의 아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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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시조 2020.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9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마당 깊은 집 강대선 바랭이 강아지풀 숨죽이는 저물녘에 장독대 틈 사이로 구렁이 지나간다 고요는 툇마루에서 먼지로 층을 쌓는다 우체통은 주인 없는 고지서를 받아놓고 별들은 감나무 가지에 오종종 앉아 있다 처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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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_ 권민경/ 오늘의 운세 2011.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_ 권민경/ 오늘의 운세 오늘의 운세 권민경 나는 어제까지 살아 있는 사람 오늘부터 삶이 시작되었다 할머니들의 두 개의 무덤을 넘어 마지막 날이 예고된 마야 달력처럼 뚝 끊어진 길을 건너 돌아오지 않을 숲 속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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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2013.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3년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가난한 오늘 이병국 검지 손가락 첫마디가 잘려나갔지만 아프진 않았다,다만 그곳에서 자란 꽃나무가 무거워 허리를 펼 수 없었다,사방에 흩어 놓은 햇볕에 머리가 헐었다.바랜 눈으로 바라보는 앞은 여전히 형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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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 권민경< 2011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2011.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1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오늘의 운세 권민경 나는 어제까지 살아 있는 사람 오늘부터 삶이 시작되었다 할머니들의 두 개의 무덤을 넘어 마지막 날이 예고된 마야 달력처럼 뚝 끊어진 길을 건너 돌아오지 않을 숲 속엔 정수리에서 솟아난 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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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동아일보신춘문예당선작(시조부문) 2008.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진출처 : www.sollife가창오리의 군무 천수만 가창오리/김종열 ㅡ2008년도 동아일보신춘문예당선작(시조부문) 1. 들레는 늦가을 날 하늘 길 빗장 풀 즈음 천수만 저 갈대밭 빈방 여럿 예비하고 제 몸 확! 불질러놓고 연방 풀무질한다 밀례의 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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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2005.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단단한 뼈 - 이 영 옥 실종된 지 일년 만에 그는 발견되었다 죽음을 떠난 흰 뼈들은 형태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무슨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독극물이 들어 있던 빈 병에 는 바람이 울었다 싸이렌을 울리며 달려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