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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다들 '긍정'을 좋은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짝퉁 긍정)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직업인지에 따라 또 달라질거야. 따라서 영향력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어. - 그래도 학교를 다닌다면 한 반에 30명정도가 있을테고 직장을 다니거나 교회, 친척 등을 포함한다면 얼추 500명 정도의 사람들은 만나지 않을까? - 대한민국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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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사와 보부상 부인의 간통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아했다. 호칠이는 아침저녁 이집 저집으로 각설이 다니는 게 좀 창피했지만, 벙거지를 푹 눌러쓰고 며칠 춘삼이를 따라 다니다보니 그것도 이력이 났다. 잔칫집에 가는 날은 생일이다. 고깃 국에 쌀밥을 배터지게 얻어먹고 움막에 드러누우면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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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따라 사연 따라 2 2022.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골목길을 다니다 보면 라디오를 통해서 흘러나오는 구수한 목소리가 참 듣기가 좋았다. ‘덕수궁 돌담길은 어떻게 생긴 곳일까?’ 궁금함을 풀기위하여 현장을 방문한 김에 노래의 사연을 알아보았다. ♣ [덕수궁 돌담길]노래의 탄생은? 1960년 가을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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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군산 관리도.방축도 트레킹(23.10.8~9일) 2023.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릴감이 최고이니 일석이조~ 우리나이에 장거리 여행이 쉬운건 아니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것보다 보고싶고 가고싶은 곳이 있으면 때론 모험을 해보는것도 괜찮다싶다~ 힘들고 숨을 헐덕거리며 세빠지게 따라 다니다보면 죽을땐 아마 수울케 죽것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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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법구경 (객진번뇌) 2024.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위자연) '어떤 조건에 따라(有爲) 몸과 마음이 혼란스러워져 괴로워 한다는 뜻'을 가진 "번뇌"는 바람따라 여기 저기 허공에 떠 다니다 사라지는 먼지(塵)와 주막에 잠시 들렀다 떠나가는 각양각색의 손님(客)들처럼 주어진 조건이 사라지면(無爲)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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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할 수 있을까? 걱정하며 찾아온 인천복싱 정우관 지금은 어른들과 운동해도 밀리지 않아요~! 2023.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고 몸도 허약해서 그랬는지 어느날 엄마가 제 손을 잡고 정우관에 왔어요.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따라 등록해 다니게 되었는데 계속 다니다 보니 운동이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운동의 즐거움도 알게 되었고 정우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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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날에 비는 소원 2023.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려 하네요 가수님 따라 원주에서 제야의 타종 소리 들으며 감격해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가수님 행사 따라 지글지글 불볕 더위 따라 정신없이 다니다보니 가을 가고 겨울이 오나 하니 올 한해가 가버리고 또 새해라고 하네요 내년도 가수님 따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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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너무 달려 버렷네요...... 2023.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사를 끝 마치고 집으로 턴을 할려고 했지만... 운동클럽 절친이 붙잡는 통에 집으로 턴을 하지 못하고... 2차, 3차를 따라 다니다 보니... 저도 술이 너무 오버가 되어서리.. 집으로 턴을 한 시간이, 11시가 넘었더라고요. 어울림도 조코, 분위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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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우하 박문하 문학상 수필부문 대상/늙은 지폐 / 이성환 2023.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폐는 수만 리를 떠돌며 어디서 무엇을 했을까. 시장이나 식당, 공장이나 일터로 활개 치듯 바삐 돌아다녔을 것이다. 주인을 따라 다니다 비에 젖고 악취와 오물을 뒤집어쓰기도 했을 지전. 어떤 때는 사람들과 술집에서 흥청망청, 어느 곳에선 뺏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