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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계의 최강자. 손호영 선물 ㄷㄷㄷ 有有有 2007.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광주 콘서트 : 4월 2일 & 3일 선물 > - 하루는 천일 기념 떡 세트 & 포도즙 세트, 양갱 세트, 하루는 과일 바구니 - 경비 일부 부산팀에서 찬조, 준비는 부산팀에서 수고해주심. (감사합니다) - 무공해 딸기는 눈팅팬께서 가져오셔서 단관 선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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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경찰서 일지(2022년12월) 2022.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고 과일 하나 멱고 커피 내려서 한잔 하고 컴퓨터에 자료 본다고 이곳 저곳 찾아보고 씻고 행장 깆추어서 로타리에 옆지기를...먹을것이 업다더니 이것 저것 사다 보니 그래도 한바구니가 되네 점심은 시장보고 코스트코에 약식으로 커피와 케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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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신춘시와 심사평 2022.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냉장고가 과일의 단내며 생선냄새며 땀내 들을 가리지 않고 거두어들일 무렵 은혜수선집은 벌써 불을 켜고 저녁의 한 모퉁이를 깁는다 박미자머리사랑을 지나면 몽땅 떨이라느니 거저 가져가라느니 농약을 치지 않은 다급한 말들이 등을 타고 내려 고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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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4일 오늘의 역사 2023.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1일 부산 다대포에서 대마도 서쪽까지 55㎞ 바닷길을 13시간16분10초 만에 헤엄쳐 건넜고, 2년 뒤엔 도버 해협을 9시간35분 만에 건넜다. 그는 빈농 집안의 5남5녀 중 막내였다. 남자 자식 다섯을 이었다고 다섯 오(五)에 이을 련(連)자가 이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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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경찰서 일지(2022년11월) 2022.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아서 부산 김정숙 박종일 전북 정재석과 내차로 베네고개 팔각정에 가서 설치하고 날씨가 쌀쌀하고 바람이 마니 부네선수들에게 매듭 시험 치고 체크 하고 보내는데 밤이 깊어갈수록 비가 내리네 중도 포기자도 나오고 날씨가 추워져서 마치자 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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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오칠닥의 회상. (재편) 1 부 7 편 약육강식은 없다. 2022.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번에 부산에서 올라 온 내 일 년 선배, 이 차장은 연말이나 하고. 음, 석조한테 한 이천 정도 줘서 작년에 삼 천 했는데 올해는 이천만 하지요. 우리가 이름 모르는 애들 좀 주라고 하고.” 석조라 함은 홍석조로 홍석현의 친동생이다. 당시에 검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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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산딸기 2022.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잔 바구니에 담는다. “딸기 천지다.” 허겁지겁 따먹는다. 날이 어스름해져서 아직 가로등도 켜지지 않았다. 웬 딸기냐며 처음 본 것처럼 주인인 내가 가까이 가도 모른다. 나무만 가져가라 했는데 이리 여럿이 와 딸기를 막 따먹는다. 먹는 걸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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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7일 / 가룟 유다의 배반 [마가복음 14:10~11] 2022.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뜯어 과일이나 식초를 혼합해서 만든 소스 그릇에 담긴 소스에 빵을 찍어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후의 만찬식사 중 예수님과 함께 그릇에 손을 넣은 사람 단 한 사람을 지정하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유월절 저녁식사 만찬시간이며 예수님께서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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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합평 2022.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장바구니로(에 실어) 끌고 갈수가 없다. 밭머리에 난 길이 너무 좁아서다. 울타리 넘어 길은 폭이 좁아서 차는 승용차 한 대가 겨우 지나다닌다. 시장가는 사람이나 운동 다니는 사람, 차가 거의 안다니니 보행보조기를 끌고 다니는 노인네들이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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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 김연화 (부산PEN) -그림의 걸음 The Paces of a Picture 2022.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연화 (부산PEN) 참 열정적인 사람이구먼. 얼굴 빨개진 중학교 일학년 짜리 단발머리 여자아이는 가운데가 움푹 눌린 사각 동판을 앞에 두고 정신줄을 놓았다. 과감하게 뭔가 해보려 했는데, 빨개진 귀가 막아 버렸다. 비 오는 날, 어린 아들이 윗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