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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계간 《불교문예 》 2023년 봄호 2023.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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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불교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동화] 고훈실 ‘내가 너를 비출 때’ 2023.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 작품들이므로 조금만 더 정진하시면, 그리고 주관이 다른 심사자를 만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불교신문의 동화 신춘문예는 해마다 아주 우수한 작품들이 응모되는 좋은 등용문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더욱 많은 작가들의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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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빙 / 윤계순 [2023 한국불교신문 신춘문예 시당선작] 2023.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3 한국불교신문 신춘문예 시당선작] 결빙 윤계순 큰 강에 얼음이 얼 때 얼음은 일사불란하게 얼지 않는다 얼었다가 다시 무수한 조각으로 부서지길 몇 차례 반복한 다음에야 평평하고 두껍게 언다 단단한 것들은 경전(經典)의 고리처럼 파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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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춘문예 한국불교신문 시 당선작 2023.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교신문이라고 해서 불교 소재나 공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강박을 과감히 떨쳐버려야 한다. 두 해째를 맞은 한국불교신춘문예 시부문의 첫인상을 공유하면서 심사위원들은 200여 명의 1,100편이 넘는 작품 중 예심을 통과한 김동임의 ‘꽃’ 외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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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벚 보살 / 이수진 / 2023 신춘문예 불교신문 2023.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3 신춘문예 불교신문 청벚 보살 이수진 개심사 청벚나무 가지에 연둣빛 꽃이 눈을 떴다 얼마나 오래 기다려왔던 것일까 가지 하나 길게 내밀어 법당에 닿을 듯하다 꽃이 맑다 매화나무는 목탁 두드릴 때마다 꽃잎으로 법구를 읊고, 청매화는 동안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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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불교신문 신춘문예 당선작/점자블럭'이승애 2023.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우들과 선생님, 이 기쁨을 함께 합니다 이제 꽁꽁 언 은행나무의 발등에 낙엽이라도 덮어주고 와야겠습니다 아울러 한국불교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경상북도지사상 수기 대상 - 충북 도민백일장 장원 - 제14회 충북여성문학상 수상 - 제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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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불교신문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김하연 2022.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3 불교신문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김하연 북을 두드리는 오후 “스님! 미움이 치밀어 오르다 금세 초연해지는 것은 이제 저도 나이를 먹은 탓이겠지요?”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이 아니지요.” “스님!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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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불교신문 신춘문예 동화당선작] 고훈실 /내가 너를 비출 때 2023.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 작품들이므로 조금만 더 정진하시면, 그리고 주관이 다른 심사자를 만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불교신문의 동화 신춘문예는 해마다 아주 우수한 작품들이 응모되는 좋은 등용문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더욱 많은 작가들의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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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한국불교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가작) '점자블록' / 이승애 2023.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시 가작】점자블록 < 종단 < 종합 < 기사본문 - 한국불교신문 (kbulgyonews.com) 【동시 가작】점자블록 - 한국불교신문 하얀 지팡이가두드리기 전에는등뼈처럼 길게이어진점자에 지나지 않았다.지팡이가톡 톡톡 토독 톡톡두드리자점자는 마침내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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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의 청벚 보살, 2023년 불교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2023.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정중히 초대한 詩는 청벚 보살 / 이수진 (2023년 불교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개심사 청벚나무 가지에 연둣빛 꽃이 눈을 떴다 얼마나 오래 기다려왔던 것일까 가지 하나 길게 내밀어 법당에 닿을 듯하다 꽃이 맑다 매화나무는 목탁 두드릴 때마다 꽃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