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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방진의 '산티아고' 후기록(31)... 2017.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어라면 어릴적 제주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쫄깃쫄깃한 맛이 얼마나 별미였던가. 추석을 전후해서 따뜻한 날 바닷가 원담에 가면 수도 없이 유영하는 문어를 맨손으로 잡곤했다. 바(bar) 안으로 들어서니 그간 만났던 카미노 친구들이 반가운 인사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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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까미노 8일차 (로그르뇨 - 나헤라) 29.6km 2016.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른 산티아고 이정표에는 아까 와이너리 앞에서 본 거리보다 더 많아져 어느 것이 맞는지 혼돈이 생겼다. 주위가 모두 포도밭이다. 그러나 이제까지 그 포도밭에서 일하는 농부는 전혀 보이지 않았었는데 이 곳에서 한 명의 농부가 포도밭의 철사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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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혼구 타이샤/일본전통집(2023.11.16)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세계에서 단 두 개 밖에 없는 유네스코 지정 걷는 길 세계유산 구마노의 야타가라스/삼족오/는 신의 뜻을 전달하는 영물이라 여겨지는 세 발이 달린 신성하고 전설적인 까마귀 일본왕이 즉위할때 입는 옷에도 그려져 있고 숭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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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노 데 산티아고, 은의길] 산티아고 순례길 비용 총정리 : 카미노 순례길 예산 정하기 할때 참고하세요. ^^| 2016.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지막 산티아고 3일이 숙박비 식비에서 가장 많이 들은 거 같아요. 프리밀 열심히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하루평균비용 2인 50유로 정도 들었네요. 그럼 1인 25유로면 잘 아껴 쓴 편인 거 같아요. ^^;; 1인 25유로는 또 둘이라서 가능한 비용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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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방진의 '산티아고' 후기록(6)... 2016.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끝 '산티아고'로 향하는 지친 나그네들의 몸에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 '무엇때문에 이 먼길을 왔던고'... 이 길에선 모두가 천사이고 그 길 사랑하는 길라잡이이다. -1- -2- -3- '로그로뇨'는 큰 도시이다. 공용 알베르게에 들어서니 그곳 관리인 아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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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방진의 '산티아고' 후기록(4)... 2018.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 '산티아고' 가는 길... 그길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순례자의 추모비를 간혹 볼수가 있다. '꿈'을 이루지 못한 그들의 서쪽으로 향한 염원의 뜻을 짐작할 만 하다. 그래서 한걸음 한걸음이 더 소중한 것이 아닐까! -1- -2- -3- -4- -5- 작은 터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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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32 (바르바델로 - 포르토마린 - 곤사르) 2018.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잔씩) 08:43 발 - 목장길 따라, 목초지 오르내리막 09:03 - 산티아고 100km 표지석에서 기념촬영 - 아름다운 목장길 따라 09:55...휴식 10:10 - 기념품 가게 지나 (다양한 기념품들과 한국 라면도 판다) - 완만한 언덕 초원, 목장 지대 (파로차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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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8)... 2015.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 '산티아고' 가는 길... 그길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순례자의 추모비를 간혹 볼수가 있다. 비록 기독교나 카톨릭 신자는 아니어도 그들의 서쪽으로 향한 염원의 뜻을 짐작할 만 하다. 그래서 한걸음 한걸음이 더 소중한 것이 아닐까!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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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방진의 '산티아고' 후기록(26)... 2016.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탈의 '산티아고' 여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서... 'El Acebo' 마을을 떠나 8km여를 걸어 'Molinaseca' 마을 돌다리 입구에 들어섰다. 입구 중앙과 우측에 카미노 표지석에 그려진 노란 화살표가 인상적이다. 보기만 해도 반갑다. 어느 건물벽에 그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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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산티아고 이야기 - 1 나의 첫번째 스페인, camino de Santiago. 2010.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파게티 라면을 끓여 해장까지 하며 여유를 부리며 올라갔다. 27km밖에 안 되는 거리이지만, 생장의 해발고도 200m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업힐을 해야 한다는 걸 그땐 미처 몰랐다. 그래도 기특한 건 자전거를 한번도 끌지 않고 가다가 힘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