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송훈아 사랑해 S#.39 2006.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나기 마련이랬지. 아까부터 자꾸. 피식피식 웃음만 나온다. 문을 열고 들어왔을때. 날 쳐다보며 굳은 송보은 얼굴은 텔레비젼로 새어나오는 빛 덕에 볼수 있었다. 가관이였다. 혼자보기 아까운 표정이였다고 할까? 당황함에 잘못 누른...
-
송훈아 사랑해 S#.51 2007.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니까!!! 우리반 테마는!!!" "우리반 테마???" "여태 뭐 듣고 있던거야 송보은. 제발 관심좀 가져라" 아까부터 쫑알쫑알 거리는 지혜진 때문에 시끄러워서 원... "기대된다!!!" "우리반 테마가 뭔데...?" "그러니까. 일종의 카페 비슷한건데." "정말...
-
송훈아 사랑해 S#.47 2006.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들.... 데이트하느라 바쁘네.. 윤우진이랑 지혜진은 그러려니 했지만 송보은마저 데이트라니.. 세상참.. 웃기다. 하긴.. 부쩍예뻐진것 같긴 하더라... 내가 뭐라고 하는거야... "그렇게 급하나. 사람 얼굴 제대로 보지도 않고 가네." 뭐... 집에나...
-
송훈아 사랑해 S#.49 2006.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떨린다. 오늘따라... 유난히 작아보이던 어깨도.. 미세하게 떨려온다. 푹 숙인 고개를.......들지 못한다... “야.... 송보은...” “......” 작게 중얼거린다... “응?” “징그러워. 피...같은거....싫어!!!!! 비린내도...싫어!!” “그럼... 만지지...
-
송훈아 사랑해S#.20 2005.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아입고 그의 집으로 갔다. 내일은 다행히 수업대신 신체검사를 하기 때문에. 숙제 걱정없이 그는 푹 잘수 있었다. "송보은 일어나. 아침이야." "음.. 아 졸려. 오늘이 몇 요일이야 오빠?" "목요일." "목요일이면.. 오늘...... 신체검사 있는데!!!!! 아악...
-
송훈아 사랑해 S#.38 2006.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치 혜진아 너 아이스크림 좋아하지?” “응. 우리둘이 있음 앉은 자리에서 아이스크림을 엄청나게 먹을걸..” “어째.. 송보은 니가..” “응?” “채은혁 언제부터 아이스크림 취향이였냐? 아 맞다.. 저번에 집에 갔을때도 녹차아이스크림도 있었지...
-
송훈아 사랑해 S#.30 2006.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기걸리겠다. 제길 좀 우산좀 챙기고 다닐걸.. [위이이이이이이이잉] 이시간에 누구지? “여보세요.” [나.] “뭐야 송보은. 너 아직도 안자냐?” [오늘은 기다린거 아니야.] “근데 왜 아직까지 안잔거냐?” [응.. 그냥 이런저런 일이 있었는데...] “응...
-
송훈아 사랑해 S#.32 2006.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송보은 이제 나와도 돼.” “송보은 나와도 된다니까.” 라며 삐그덕 열리는 문고리. 채은혁은 한발짝 두발짝침대 쪽으로 왔고. 내 얼굴위에 손을 붕붕 저었다. “야, 송보은 자냐 응? 우와 눈뜨고 자는 것 봐 엄청 무섭다.” 하며 생긋 웃는다. “어딨...
-
송훈아 사랑해 S#.37 2006.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잖아. 뭐 그런거 가지고 풉.. 너 웃겨.] “그치만.. 화난 것 같았었다구...” [뭐해?] “응? 나?” [그래. 송보은 지금 전화 받는 사람 송보은말고 또있어?] 웃기다는 듯이 내앞에서 배를잡고 간신히 웃음을 참고있는 채은혁 때문에 살짝 찔렸다. “아니...
-
송훈아 사랑해S#.24 2005.08.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자." 나와 은혁이의 사이를 스쳐 지나간다. 마치 아무것도 없다는듯이. "가자." "......." 내손을 잡아 끄는 은혁. "송보은. 송보은" "어..." "정신 나갔냐. 말좀 해봐." "어.." "짐정리 도와줄께." "응 고마워." "응." 가방속에 들어있는 모든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