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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ユ녀♡]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Episode.1~完 2006.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환자는.. 나였다. 멈추지 않는 피 때문에 이마와 목, 가슴에는 여러겹의 거즈로 싸여있었고 아침에 집에서 나올 때까지만 해도 깨끗한 모습으로 다려져 있던 교복 역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만신창이가 되어 찢겨있었다. 얼굴과 팔, 다리에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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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선을 빕니다! 나마스테! 2010.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호자나 환자들의 방문이 간간히 있을 정도로 고요하기만 합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해야겠다...싶어 4처정도를 하고 있는데 문을 열고 들어오는 이, 홍형제입니다. 십자가의 길을 접고, S의 묵주기도도 접고 그 형제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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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수기 공모에서 미역국 먹은 글(1) - 강쇠짝지♡☆о³°´″´·. 2007.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뿐... ... 환자복을 갈아입은 아들은 말 그대로 환자였다. 한시간이 지나고 두시간이 지나도 수술은 끝나지가 않았고 학교를...입은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 더욱더 마음이 찟어지는듯 했구 두 손을 모은 나의 기도문은 또다시 시작되었다. "얘들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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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한바탕 화냈어요. 제가 이상한가요. 2016.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에서 기도문을 읽으시고 말끝마다 얼굴 좋아져야지 나아야지 하면서 단 한번 밥상 안 차려주고 가셨어요. 칼국수 드시고 싶다고까지 했어요. 솔직히 때려주고 싶었어요. 그런걸 바라는 제가 잘못 된건가요? 난 아픈 사람 있는 집에도 안 가겠지만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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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9일 "내 말 안에 `머무르면`" 2014.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양환자를 수술해서 완치시켰으며 세계에서 처음으로 머리와 몸이 붙은 샴쌍둥이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신의 손으로 불리며 성공을 거둔 벤 카슨 박사지만, 그의 어린 시절을 보고 그가 위대한 의사가 되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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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8일 일어나라. 2015.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가지 기도문, 묵주기도, 십자가의 길 기도와 같은 기도는 우리의 소리를 이용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소리를 내서 하는 기도도 훌륭한 기도 방법입니다. 이것만 잘해도 하느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머리로 하는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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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2차 항암을 마치고 몇일을 지켜보며 ♡ 2009.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려야 환자를 돌본다나 뭐라나 ~~~~ 어제와 오늘 병원가는 날이엿어요.. 헌데 저도출근을해야하고 지은이도 출근을해야하고..... 누워서 꼼짝을 못한다면야.. 회사를 빠져서라도 내가 간다지만 그렇게 심각한 상황이 아니기에..망구에가 야그를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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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조심, 그러나 열정적으로 살기 2012.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찍 수술을 받았으며 병기도 나보다 가벼운 여인이다. 이전에 보낸 쪽지에서 나는 그녀에게 꿈이 무엇인지를 물었고 그녀는 자신의 꿈은 전이, 재발없이 아들의 결혼식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훌륭한 꿈이다. 인간에게는 삶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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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Jesuit) 2014.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례 수술을 받으면서 극심한 고통을 경험합니다. 결국 그는 다리를 절게 되었고, 그의 정신 상태는 극도로 예민해지게 됩니다. 고통스러운 병상에서 그는 그리스도의 고난과 성인들의 순교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진한 감동을 느꼈고, 사제의 길을 걷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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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이야기14~17탄 2012.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낫는다고 수술을 시키질 않고 병실에서 사람들 끌고와 밤낮으로 이상한 기도문 외워대고 물뿌리고 소금뿌리고 푸닥거리하고 밤에 편히 잠들지도 못하게 괴롭히고 그 아들이 죽고나니 그 보험금을 고스란히 사이비종교에 갖다 바치는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