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돌아가는 삼각지 2023.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탓에 시골에서의 일들도 잘 알지 못했다. 그 다음이 61년생 누이 그리고 64년 생 나였고, 내 밑으로 67년 생 남동생 그리고 늦둥이 여동생이 있었다. 우리집은 터가 매우 크고 넓은 편이었다. 본채와 변소가 꽤 떨어져 있었는데 밤에 무서워 변소도 못가는...
-
정사박해 2023.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상추의 일기(1801. 2. 18)를 보면, 15년 전에 최말재가 다락골의 김복성과 김복수에게 배웠다는 기록이 있다. 김복수는 홍낙민 집안의 산지기였는데, 이존창에게 천주교를 배웠고 홍낙민이 한글로 번역한 서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것으로 보아...
-
베트남 역사 독후감 2024.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쏭바강』, 시골 마을 길가에 붙은 베트남 신부 소개 현수막 광고로 되살아났다. ‘불 속에서 피어난 연꽃[火中生蓮]’이라는 유마경의 구절처럼 베트남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피어난 깨달음과 평화의 백련(白蓮), 세계적 스승으로 작년에 96세의 연세로...
-
신부권보아,신혼일기♡ - 1 "전혀듣고있질않네=_=^싸가지 바가지놈!! 천벌받아라!!" 200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갑니다~ 신부권보아,신혼일기♡ - 1 "아..아빠!!" "더이상은 안돼!! 사고친게 이게 몇 번째야?! 너 그 성격 고칠때 까지 다른...다짜고짜 소리지르고 나왔다. 아 짜증나-_-^ 왜 시골같은 학교로 가야되는건데-_-^ 그 학교에는 나 알고있는 애들이 없을텐...
-
어느 어대생의 일기 2011.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의 일기 난 오늘도 생면부지의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했다 대체 이번이 몇 번째 인가..? 이젠 세는것두 의미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오늘도 역시 잠에서 깨어보니 허리는 쑤시고 골반이 땡긴다. 피곤하기도 하고.. 자세가 좋지 않았었나보다. 자세에...
-
성지순례 13-(1) 문산성당, 대산성당 2023.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다. 어느 날 우연히 천주교 신자를 만나 교리를 듣고는 즉시 이를 받아들여 교리를 배운 뒤 성 다블뤼(Daveluy, 安敦伊) 주교...교리를 실천하다가 병인박해 직전에 리델(Ridel, 李福明) 신부의 복사로 선택되어 고성, 통영 교우촌을 거쳐 거제도까지...
-
어느 어대생의 일기 2011.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의 일기 난 오늘도 생면부지의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했다 대체 이번이 몇 번째 인가..? 이젠 세는것두 의미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오늘도 역시 잠에서 깨어보니 허리는 쑤시고 골반이 땡긴다. 피곤하기도 하고.. 자세가 좋지 않았었나보다. 자세에...
-
어느 어대생의 일기 2011.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의 일기 난 오늘도 생면부지의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했다 대체 이번이 몇 번째 인가..? 이젠 세는것두 의미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오늘도 역시 잠에서 깨어보니 허리는 쑤시고 골반이 땡긴다. 피곤하기도 하고.. 자세가 좋지 않았었나보다. 자세에...
-
[군종사제가 쓰는 병영일기] 한 젊은이의 꿈 : 미래에 대한 기억-임성호베네딕토신부님 2021.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당은 어느 병사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 일이다. 가월리에 있는 부대에서 군 생활을 했던 오웅진 일병이 신앙생활과 미사를 드리고 싶어, 적성에 조그마한 성당을 짓고자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으며 여러 우여곡절 끝에 김...
-
어느 어대생의 일기 2011.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의 일기 난 오늘도 생면부지의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했다 대체 이번이 몇 번째 인가..? 이젠 세는것두 의미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오늘도 역시 잠에서 깨어보니 허리는 쑤시고 골반이 땡긴다. 피곤하기도 하고.. 자세가 좋지 않았었나보다. 자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