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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친 글] 그 개는 어디로 갔을까 / 이팝나무 2022.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만 뒤룩거렸다. 어디를 쏘다녔는지 네 발은 진흙투성이로 꼬질꼬질했다. 목줄이 없어서 이사 다닐 때나 쓰는 끈으로 에어컨 실외기에 묶었다. 관사 울타리가 철망으로 되어 있기에 대문을 넘어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문이 닫히게 조치해 두고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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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103호 - 문제작가 신작특집 (남혜정 - 남편의 텃밭 외 4편) / 작가론 2022.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발코니에 에어컨 실외기 자리를 제외한 곳을 밭으로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생각보다 많은 흙이 필요했다. 마침 가벼운 백색 토를 관리사무소에서 무료로 나눠주었다. 가구당 50ℓ 백색 토를 3봉지씩 준다고 했다. 그 정도면 충분할 줄 알았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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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시 글 모음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름에 에어컨 실외기 가까이 서본 적 있다면 냉난방기 사용 줄이기도 지구 사랑 인류 사랑이란 걸 느낄 수 있을 거야! 한 개라도 더 아끼고 한 번이라도 더 참여할 거지? 탄소배출 줄이기에? 물은 아껴 쓰기만 해도 기부야! 나누어 쓰는 일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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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부부는 영원한 임차인 2022.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사)발 부동산 투기사태로 대다수 국민들이 산산이 부서지고 있다. 온 국토가 한밑천 대상으로 추락한 시대, 차라리 유년기 땅따먹기 놀이는 정의로웠다. 왜냐하면 누구나 돌아가면서 한 번씩 공평한 기회를 준 세상이었으니. 그러나 2021 새봄은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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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죄자 (폴라북스) 10 2010.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았다. 그는 침실 창문의 빗장이 풀린 집을 찾고 있었다. 그곳에 어떻게 침입할지, 그 방법도 훤히 알고 있다. 1층 에어컨 실외기 위에 발을 걸치고, 2층 베란다 격자에 매달리면 된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무리겠지만 그는 가능했다. - 329쪽 ◆ 응모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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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워킹맘에서->무한긍정81로 아이디바꿔요^^ 2015.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빨리 나와보라고~ㅠㅠ 정말 나가보니 앞동에 불이나서 소방차가 10대는 출동해있고~ 집에있는 분은 에어콘실외기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있더라구요 ..발을 동동구르며 가슴졸이며 보고있었어요 결국 에어콘실외기에 있던분은 구조되셨는데 뉴스보니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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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미친 두남자 오사카 여행기(4)-교토 2009.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지, 잘못 알아먹은건지.ㅋ 상당히 고색창연한 거리일거라는 생각을 하고 갔는데, 껍데기만 저럴뿐 드리워진 발 뒤로는 에어컨 실외기도 있고 식당도 많고, 기대와는 달리 현대화 된 부분이 많아서 좀 실망했습니다. 와보신분도 계시겠지만 전라도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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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글 올림니다. 2018.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무실 출근 해보니 천안 이재익 사장님 으로 부터 커다란 박스가 배송 되어 있네요. 가정용 에어컨 실외기 발입니다. 저와는 친분도 없고 그저 몇해전 통화한번 했을 뿐인데 벌써 두번째 이렇게 큰 선물을 보내 주시니 송구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전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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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아이들도 사진 많이 찍어야 겠습니다 2009.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척 더운 날씨였다. 요녀석들은 에어컨 실외기 위에 발을 걸쳐놓고 잭을 본다. 건우는 나무 막대기 가지고 휘어서 칼 손자비 까지 만들었다. 막대기 하나에 부러워하고 의시대고 하는 모습이 어릴적 생각이 난다. 숙제를 해왔다.(위,아래) 투시도를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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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수난...🤣 2020.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정엄마가 옆집서 내놓은 에어컨 실외기에 부딪혀 다섯발을 꼬맷어요 저도 며칠 전 남으집 평상에 부딪혀 멍 들었다 빠지는 중인데 어디가다 잘 부딪히는거하며 여러가지 나이가 들수록 엄마와 더닮아가요 ㅎ 오가는길 항상 조심조심하시고 계곡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