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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뒤 저는 죽습니다.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분이 쓰신 글) 2023.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수를 꿈꿨다는 경호업체 직원의 발차기는 엄청난 상해로 이어졌습니다 입구 CCTV를 보며 들어왔던 범인은 엘리베이터 앞에도 CCTV가 있다는 것을 보고 사각지대로 절 끌고 갑니다 머리채를 잡고 끌고가다가 안될 것 같았는지 의식을 잃어서 축 늘어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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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모해 2023.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색 팬티지!‘하고 얼른 갈아입고 올 수도, 와우 안경 에릭 지지합니다😍😍😍 “(러브 데이에서) 여기. 답장이 좀 늦었네 라는 가사가, 내가 답장을 늦게한 게 아니라 네가 답장을 늦게한 거야. 근데 내가 너를 깨웠어. 내가 너무 톡을 많이 보내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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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앨범(조용필 / 7집 - 눈물로 보이는 그대, 지구레코드, 1985) - 76 2024.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래의 꿈" 등을 녹음하게 되는데 이게 사실상 조용필의 노래가 들어간 첫 앨범이다. 이때 KBS 라디오 드라마 주제곡 "돌아오지 않는 강"도 녹음했다. 1972년 "그룹 25시"를 결성해서 활동했고, 1973년 방위병으로 소집되어 해안경비병으로 복무했다.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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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선우뿡삐도 트위터모음보려고 왔다고?.twt 2023.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0Rjw98O1LI — *꿈사냥꾼 (@Vulpes_No9) December 2, 2023 낭만적이야🥹 흙감자🥔... 가 아니라구요? https://t.co/xJ4X9nUeVu — 움먐망 (@_just_talking) December 3, 2023 다들 패션 이야기 하시는데 난 저분 도도한 눈빛이 좋아. 카메라를 똑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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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쇼팽을 들으며 2 2024.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젖은 팬티를 서로 바꿔 입을 만큼 허물없는 관계. 상대방이 씹는 검을 빼앗아서 씹고 밥그릇의 밥을 함께 먹는 건 보통이었다. 식당에서 한번도 따로 밥을 먹은 적이 없었다. 장난을 거는 쪽은 정희였다. 신화는 얌전을 빼고 정희의 어리광을 언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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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또롱 아래 무지개 202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돼지꿈을 꿨다고 아침에 복권을 사는 이들이 있다. 그런가 하면 분명히 세상에 있는 것들이지만, 우리들의 인식에는 거의 없는 것들도 많다. 심해에도 숱한 생물들이 있다. 곳곳에 세균들도 있다. 이것들이 어떻게 생겼지? 이런 걸 제대로 아는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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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드엔딩 드라마 모음 2023.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 억척스럽게도 살아왔던 그녀. 남편의 트렁크 팬티를 자기 바지인 양 입고 다니고 다 낡아빠진 내복에, 변변한 외출복 하나...거라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다. 그저 평범하게 사는 것. 그게 유일한 그녀의 목표였고 소박한 꿈이었기에...매달 꼬박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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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무량사 한채’‘그만 내려놓으시요’‘허공’‘걸림돌’‘체온’‘얼굴반찬’‘아내’외 여러편 - 공 광규시. 2024.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활만 꿈꾸는, 카페에서 낭만의 기차만 타는 시인을, 스포츠신물과 주식동향, 신문연재소설이 유일한 독서인, 술집에서만 안주로 책임 없는 정치를 애기하는, 빨아주고 핥아주는 언론과 학자 평론가를, 아전만한 권력에게 후장을 대주고 싶어하는, 자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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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외나무다리 2024.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았고, 여자는 팬티를 입을 채로 멱을 감던 시절 이었다. 다음 날 이상한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현덕이는 기집애 M보다 못한 놈이야. 겁이 나서 먼저 물을 건너지 못하고 M이 건너는 걸 보고 건넨 비겁한 놈이야.” 나는 그 소문에 대해서 “말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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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남(지구를 구한 남자)-16* 2023.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면 팬티를 제외한 모든 옷들이 벗겨져 있었다. 고개를 돌려 보니 벗겨진 신발과 옷들이 한쪽 구석에 잘 접어 가지런하게 놓여 있었다. 다행이도 양 팔은 움직일 수 있었다. 눈을 뜨자 곧 팔을 움직여 봤거든. 이번에 손바닥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