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영어 선생으로 한몫하며 귀농코자합니다. 2009.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십대에 들어서면서 돈버는 일에 대한 관심 대신 남은 생애 동안 좀 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무엇을 잘 할 수...끝에 대학시절 흥미가 있어 전공과목을 젖혀놓고 파고들었던 영어, 사회생활하면서 실생활에서 오랜 세월 동안 갈고 닦은 영어...
-
바닷가 한적한 실버타운 2023.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칠십대의 부인이 종종걸음으로 따라가고 있다. 실버타운 삼백사호에 사는 노부부다. 젊은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오십년을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부부였다. 노인은 약대를 나와 미국에서 유학을 한 후 평생 대학에서 교수로 근무하다가 퇴직...
-
덕향문학 12호 특집 / 김인희 수필집 출판 2023.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공부를 했다. 그 공부가 밑천이 되어서 방과 후 교실 교사로 일하면서 다시 대학원에 진학하여 사회복지학을 공부했다. 어찌하다가 시인과 수필가로 등단했다. 나는 공부하고 등단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독서의 힘이었다고 역설한다...
-
[12차시 과제 ] 그녀가 우울증이다. 2023.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교 영어교사로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해경의 살아온 이야기는 이전에도 드문드문 들었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짚어가다 보니, 나는 해경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경이 훌륭한 교사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치려고...
-
(수필) : 내 인생 최고의 여행 2023.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5천여 대 전부 수리해서 해결했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올라가서 미국의 위대함을 실감했다. 1931년에 102층 건물을 짓다니! 맨해튼 센트럴파크의 카네기홀에 딸린 서점에서 ‘cosmos’라는 책이 우연히 눈에 띄어 샀는데, 나중에 국내에서...
-
작은 선행에 민감한 아메리카 / 엄상익 변호사 2023.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터뷰 며칠전부터 아내는 컨설팅사무실에서 받아온 영어로 된 문제와 답지를 들고 암기하느라고 고생하고 있었다. 캐나다...캐나다 대사관 인터뷰를 하는 사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오십대쯤 되어 보이는 백인여성이 영사인 것 같았다. 그 옆에는 바짝마른...
-
나훔 1 개론 위로 2023.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 오십 세겔씩 내게 하여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니 이에 앗수르 왕이 되돌아가 그 땅에 머물지 아니하였더라 이게 성경에서 이스라엘 역사, 그러니까 광야 이전에도 앗수르는 나와요. 나오는데 광야 시절이 끝나고 이스라엘이란 나라가 세워지고 그...
-
작은 선행에 민감한 아메리카 2023.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터뷰 며칠전부터 아내는 컨설팅사무실에서 받아온 영어로 된 문제와 답지를 들고 암기하느라고 고생하고 있었다. 캐나다...캐나다 대사관 인터뷰를 하는 사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오십대쯤 되어 보이는 백인여성이 영사인 것 같았다. 그 옆에는 바짝마른...
-
천복이 축복인가 2023.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다가 오십 대 초반에 과부가 되었고, 30년 모시던 시어머니와, 마음자리 의지하던 친정어머니도 귀천하셨다. 3) 처음에는 노인의 말을 의심하면서 사이비 종교의 추수꾼으로 생각했다. 잔뜩 사람을 기분 좋게 호려놓고 발톱을 내밀려는 수작인 줄 알고...
-
작은 선행에 민감한 아메리카 / 엄상익 변호사 2023.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터뷰 며칠전부터 아내는 컨설팅사무실에서 받아온 영어로 된 문제와 답지를 들고 암기하느라고 고생하고 있었다. 캐나다...캐나다 대사관 인터뷰를 하는 사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오십대쯤 되어 보이는 백인여성이 영사인 것 같았다. 그 옆에는 바짝마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