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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맛산 소백산 (1/2)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느껴지는.. 이 자체로도 좋지만, 좀 더 선명해주길 바라면서, 서서히 좌회전. 명색답게 칼바람까진 아니어도 소백산 바람이 이따금 안개기운을 몰아내면서, 인스타에서 보여지는 부드러운 소백 비로봉의 둔덕이 앞에 선명하게 드러난다. 옆엔 주목도 싱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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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빼어난 조망과 시원한 계곡이 있는 막장봉 갑니다 2023.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들 중에서 아직까지는 가장 조용하고 오염이 안된 산으로 남아 있는 것이 자랑이다. 등산로가 확실하지 않고, 산 속에 들어서면 이따금 사람을 보고도 놀라는 기색없이 발길을 옮기는 노루와 토끼, 그리고 희귀식 물인 솜다리(에델바이스)가 눈에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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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해 여름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리도 좋을수가 있을까! 그냥 손으로 걷어 봉지에 싸와 해감후 냉동실에 소분해 넣고 조금씩 멱국에 된장찌개에 넣으면 그만이랍니다. 바닷길 걸으믄서 이따금씩 캐어 오기도.. 꽃지해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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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좋은 사람이다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의 남루를 바라보는 걸 보면 그는 밤을 견디는 법을 아는 사람이다 샤갈의 밤하늘 염소를 안고 날아다니는 걸 보면 그는 이따금 적막을 들키는 사람이다 눈도 가난하게 내린 겨울 그가 걸어간 긴 발자국을 보면 그는 자주 참회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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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는라디오 후기] 2023년 최고의 생일놀이....🎂 2023.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번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언제부턴가 저두 단체사진에 꼭꼭 담기게 되었어요....🥹 감사 또 감사합니다......💘 언니는 이따금씩 이렇게 지인과 팬들을 꼬옥 안아주셨고.... 제가 안긴 것이 아님에도 내면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동요가 일곤 했어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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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빗속에 上京을 했더니...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베어 싣고, 아내가 이런저런 장아찌를 바리바리 싸주어 갖다주었다. 희안하게 우리 막둥이는 엄니 식성을 빼닳았다. 그래서 이따금씩 보내거나 갖다주는 나눔은 너무 보람되고 기쁘고 좋은 것이다. 막내 아우 부부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소위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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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수의(壽衣)에는 주머니가 없다”(국제신문) / [빛명상] 태어날 때 받고 나오는 세 가지의 사실 / 부富의 비밀 2024.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끼얹는 기사들이 눈가를 찌푸리게 하곤 한다. 아동을 후원한다는 명목으로 기부받은 돈 127억 원을 횡령한 사건이라든지, 이따금 터져 나오는 공익법인이나 사회복지법인의 정부 보조금 빼먹기같은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내 주변의 지인들조차도 기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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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상식 하나 202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문상식" 이따금 조문 갈 때가 있는데 80나이 인데도 그 때마다 자신이없다. 상주에게 어떤 말을해야 위로가될지 또 고인에 대해 무슨말을 해야 예의에 어긋나지 않을지 고인의 영정앞에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 바른 것인지 등등 조문의 예절과 격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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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좋은 사람이다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의 남루를 바라보는 걸 보면 그는 밤을 견디는 법을 아는 사람이다 샤갈의 밤하늘 염소를 안고 날아다니는 걸 보면 그는 이따금 적막을 들키는 사람이다 눈도 가난하게 내린 겨울 그가 걸어간 긴 발자국을 보면 그는 자주 참회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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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나에게 마늘 냄새가 난다고 했을 때(22년 블로그 글)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에게는 그렇게 어려운 일인 걸까? 평소에 다른 동료들에게도 장난기가 많은 친구지만 내게는 유독 더 심한 느낌을 이따금 받는다. 밥을 먹는 중에 내 귀에 큰 소리를 내며 깜짝 놀라게 한다. 감독님이 보시더니 내게 와서 “야, 쟤 혼쭐을 내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