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장인장모님에게 우리의 결혼 소식을 알렸건만 2021.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인 장모님은 딸 미옥이에게 전화를 걸어 "너는 이제 우리딸이 아니니 집에 오지도 말고, 전화도 하지말거라 !" 고 마치 최후통첩처럼 말 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아내는 전에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너무 엄하게 하여 맨날 벌을 세우고 어머니까지 폭행...
-
Re: 덕유산길 걷다가 장모님 임종도 못볼뻔(예전 산행기 일부) 2013.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준비해 밥상을 차린다. 대피소에 들어가 잠자기 전까지 모신 주님이 좀 과했는지? 입이 조금 깔깔하다. 그렇지만, 긴 산행을 위해 부지런히 숟가락을 놀린다. 북덕유산 에서 남덕유산 까지 주능선만 17km. 다시 영각사 까지 4km 가까이 되는 하산 길. 20km...
-
장인장모님에게 편지를 띄우다. 2022.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인장모님이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너는 이제 우리 딸이 아니니, 집에 오지도 말고 전화도 하지 말라!" 고 한후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아내가 시무룩하고 고통스러워 하기에 "자기야, 우리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수밖에 없으니 우리가...
-
장모님 / 김성덕 2012.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 혼자 어떻게 사노?" 하시며 가슴 안 쟁여둔 뜨거운 울음 뱉어내시고 오랜 적막, 인고의 세월 살아내신 장모님. 도란도란 둘러앉은 두레 밥상 고추장 듬뿍 넣어 휘이 저어 칼국수 먹을 때 풋고추 하나 찍어주시며 " 우리 김서방은 칼국수도 복스럽게...
-
장모님 생신을 우리집에서 맞았다. 집안이 가득 찼다. 처음 있는 일인 것 같다. 마음 든든하고, 푸근한 주말이었다. 2016.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했다. 장모님은 며칠 전에 미리 오셨고... 금요일 오후, 장인어른과 하영이가 왔다. 대구에서 근무를 마치고, 대우 군도 오고... 저녁에 동서네도 왔다. 음... 따로 따로야, 모두들 와 봤지만, 이렇게 한 번에 오기는 처음인 것 같다. 동서도 그렇고...
-
장모님 칠순생신 201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모님의 칠순생신을 축하드리며 오랫동안 건강하게 만수무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잔치를 하여도 모자랄판에 식사한끼로 생신...다 결혼해서 증손자 볼때까지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또밥상 한정식집에서 사또상을 받고 집에서 축하케잌을 먹었어요.
-
어머니의 밥상 2011.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머니의 사랑과, 투박함과,정과, 그간의 삶과 사람들간의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정다운 이야기가 있나 보다. 장모님의 밥상도 다르지 않다. 가까운데 계시니 꼭 들려서 뵙고 오는데 팔순이 넘으셨어도 여전히, 이건 경동시장의 단골집에서 사온...
-
장모님의 만찬 2014.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제 저녁에 우리 딸들과 사위들이랑 먹은 밥상입니다 솜씨없는 장모가 차려 준거 맛나게 먹어주는 사위들이 고맙죠.... 울님들이 보기에도 뭐 그렇게 입맛땡기지는 안으시죠?~~~ㅎㅎ 그래도 나름 4시간을 서서 차렸습니다 먹는 시간은 단 30~40분...
-
My Life-slim life, 따로 밥상 2018.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소한 밥상을 차려놓고 있었던 것이다. 보기에만 간소한 것일 뿐이었다. 아내의 회상에 의하면, 어릴 때부터 장모님이 차려주는 밥상에 늘 있던 것이 상추였고 고등어조림이었다고 했다. 그 맛에 길들여진 아내로서는, 고등어조림과 상추뿐인 밥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