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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행복하게 하는 시간 2003.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개의 티끌에서 온세상을 훔쳐먹어본다. 어느새 소화력이 좋아 새로운 정기가 그립다. 매무새를 맨다. 촐랑촐랑 발걸음도 재바르다. 산새의 입구에 찔레꽃 향기가 나를 반긴다. 질척한 도랑을 지나고 산기슭에 오르면 손놀림들이 있어 정겨운 시골풍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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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마른장작에불을붙여줘비너스슈퍼탱탱브라자 2000.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순진한 우리님들, 충격받고 쓰러지는건 아니신지.. : : 홍홍.. : : 하하하핫!!! : : 내가생각해도 웃겨. 내가 생각해도 넘 웃겨............. 륜아............너 머리 그런쪽으로 재바르다.... 으...ㅎ ㅏ ㅎ 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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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새벽이면 좋겠다 2024.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다 동그란 바구니들고 황새냉이 캐러 가고 여름이면 개울가 웅덩이에서 미역 감던 친구들 가을이면 밤나무아래 알밤 줏는 손이 재바르다 겨울에는 발구 타다가 살얼음에 빠진다 새벽은 어린시절을 손짓해 불러 온다 윈시림의 파릇한 이끼들이 동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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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구 합동 산행기.... 2012.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먼 산 단풍이 고와도 보이난다. 모두들 마음이 급한지 어서 빨리 더 아름다운 단풍도 보고 십자봉 정상에 도착하고자 발걸음이 재바르다. 혜공은 벌써 지쳐오는듯한데 말이다. 오르막길을 오르는데서 만난 아름다운 단풍... 전용훈쌤, 하재한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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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0일_해숙이가게에서 2009.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_홍규 설정 작살이다ㅋㅋㅋ_기념촬영-해표막창 앞에서 _해표야?? 재바르다ㅋㅋ _이거 누고??ㅋㅋㅋㅋ혹????먹물아이가? _정애가 비운 밥그릇~ㅋㅋㅋ 정애집에 쌀좀 보내줘라 _가창에 큰나무식당-약백숙..근데 밑반찬이 너무깔끔했다..몇일내로 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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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자찬 30가지~! 2013.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한다 인간관계가 좋다 27 마음이 따뜻하다 손끝이 깔끔하다 사교적이다 28 남들보다 일찍 출근한다 집안일을 잘 도와준다 피부가 좋다 29 약속을 잘지킨다 행동이 재바르다 유머가 있다 30 윗 사람들에게 잘한다 이성적이다 부모님과 대화를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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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남산 무제한 라운드 후기 200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님 최고 니어상 , 꼬마 홀인원 2위 ! 진디로님도 이번에는 산을 아주 잘탄다. 상무님 그 험한 산길에도 다람쥐( 죄송) 처럼 재바르다. 평소 쌓인야그들,태국가는이야기들, 제주도가는 이야기, 등산 이야기들을 하는 사이 특수부대 모자같은 등산모를 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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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옥의 에세이 산책] 밥 2014.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른 봉사자들이 차에서 내린다. 사람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줄을 선다. 삽시간에 줄은 기역 자를 이룬다. 봉사자들의 손은 재바르다. 건장한 남자들이 밥솥과 찜통을 나르면 팔 힘 좋은 여자들이 밥주걱을 꺼내 든다. 주로 키 큰 여자들은 국을 푸고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