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물구나무남의 사운드온사운드 후기💧9️⃣🌲 2023.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억이라고 하셨을 때 저도 할머니 댁에서 형들과 뛰어 놀던 장면이 생각나더라고여 ㅎㅎ 마지막 두 곡 별 보러 가자와 나랑...다 떼창이 너무 좋았어요 ㅠㅠ 떼창에서 이어지는 적재형 목소리가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끝나고 지하주차장에 내려가서 싸인...
-
[쥐구멍] 이창숙 선생님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2023.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해지고 싶어 하는 마음만은 다름없습니다. 또한 그들은 치과 충치 치료로 몇십만 원을 지출한 엄마의 눈치를 살피며, 지하주차장에 엄마 자동차가 들어오는 알림을 듣고 세상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입니다. 이 어린이들의 할머니는 ‘아이고 내 새끼...
-
고향 2024.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러 집과 사람들을 거치며 자랐다. 이곳에 사는 친구들과 자전거로 등하교를 함께 했고 서로의 20살을 축하해주었다. 지하주차장에 모여 몰래 술을 먹기도 했다. 추석이면 할머니 집에서 받아온 여러 반찬과 식재료를 교환했다. 직접 키운 농산물을...
-
나를 할머니라고 부르는.. 2016.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래를 배우고 학교로 유치원으로 날아 다니는 내 손주들아 할머니의 보물딴지들아 무럭 무럭 잘 커라. 매주 토요일이면 할머니 집에서 함께 주말을 보내는 아홉살 장손녀. 지 집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작은 딸네 두 남매 열살 일곱살 공부는 1 등...
-
8기-2학기 13차시 자료 (11월 11일 용) 2023.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는다고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차 안에서 울었다. 오빠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었는데 엄마를 챙겨야 했다. 화장터에서 오빠들로부터 끝났다고 연락이 왔다. 오빠가 떠나던 날은 하늘이 대신 울어주듯이 비바람이 몰아쳤다. 그렇게 셋째 오빠는...
-
손자에게 화내고...ㅠ 2023.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짜증나 죽겠네....." 손자 : ....... 할머니: 어? 도대체 왜그래!! 아휴!! 실제로 이만큼 퍼부었어요.. 병원 빌딩 지하 주차장에서 빠져나가는데 계속 화가 가라앉지를 않네요. 그때 일곱살 우리 손자가 조수석에서 할머니 오른팔을 잡으며 조그만 소리로...
-
가스라이팅 ! 2023.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곳이고 지하주차장도 개방된 곳이어서 관리인에게는 원치 않는 일들이 하루가 멀다하게 생기는 곳이기도 하였다. 비로서 내가 느낀 것은 서로를 간섭하지 않는 것이 자유라고 한다면 그런 자유를 서로가 균영있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규모에 비례하는 책임...
-
김혜옥 수필 2편 2023.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월하신 할머니를 보내드리며 나중에 내가 가면 마중 나와 달라고 했더니 꼭 그러겠노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어머니와의 이별이 눈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어머니가 내 곁을 떠나신 후에 상실감으로, 후회로 몸부림치지 않으려고 늦은 밤 어머니의 작아진...
-
고슴도치 할머니 2020.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들네는 방문하였지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아들네 지하주차장까지 논스톱으로 달리려 물도 제대로 못 마시고 나섰는데 택배...그동안 말솜씨가 어찌나 늘었는지 한참 못 보다 보게 된 할머니가 "아까는 쑥스러웠는데 이젠 안 쑥스러워~" "코로나...
-
할머니들 동사무소로 몰려간 까닭 2007.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명자 할머니가 지팡이를 하도 집고 다녀서 어깨가 아파 오늘도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왔다고 하면서 “민주노동당이나 동사무소에서 애를 다 키운 집에서 남아도는 유모차를 수거하여 자신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남들은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