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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배님~~,,ㅎㅎㅎㅎㅎ 2008.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왕~~ 울낭군님,,~~ 올만에 곗날이라~~,ㅎㅎ((출타듕)) 미소가 첨으로 토욜,밤을 함께할수 있네여,ㅎ 쪽배님 목솔이 첨인가여?? 두번째 같기두,,하구염,~~ ㅠㅠ..감동의~~눈물이,ㅎㅎㅎㅎㅎㅎ 맨날,굴비를 드셔서 인지,, 목솔도 으찌 그리~~,,정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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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 정태갑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진난만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달’로 시작되는 <달>,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로 시작되는 <반달>이란 노래, 참 많이도 불렀다. 노랫말이 아름답고 정겹다. 지금도 나직이 소리 내어 불러보면 마음이 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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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5번째 생일을 맞으신 쪽배양 소녀 생일 이랍니다~~^^ 2020.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은 쪽배양님 생일 이랍니다. 따듯한 계절에 태어나셧군요~~^^ 웃는 모습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분. 목공정모에 안오시면 목공식구들이 찾는 그런분. [왜? 쪽배양 언니 안와요?라고] 계속 보고 싶은 그런분... 존경하는 쪽배양님 생일 진심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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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시수련기 입니다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련의 힘 덕분에 호사를 누리는것 같아서 제가 잘되면 반드시 회주님께 효도하겠다는 다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쪽배에 꽃으로 장식되어 제 시신이 누워져있었는데 배가 강으로가서 삼도천같은곳으러 가는게 보였고 따뜻한 바람이 내면의 고집같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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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고무신 / 소담-안 영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겨울 푹신한 짚을 넣어 주셨지 발을 씻다가 그만 한 짝 떠내려 보냈지 동동거리며 울어 봐도 소용없었지 끝내 찿을 수 없었지 냇물 따라 흘러간 한 짝 그 신발 따라 나 여기까지 흘러왔지 오늘도 나를 싣고 떠나가는 먼 유년의 쪽배 한 척 小潭 / 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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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레 삽 호수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키를 잡고 있는데,그 모습이 제법 능숙해 보인다. 호수 안쪽으로 들어선 통통배는 수상마을 근처에 정박을 한다. 이 곳에서 쪽배로 갈아타 맹그로브 숲을 둘러 보길 기대 했으나, 지금은 건기여서 맹그로브 숲쪽으로는 갈 수 없고, 쪽배로 수상마을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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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고무신 / 소담-안 영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겨울 푹신한 짚을 넣어 주셨지 발을 씻다가 그만 한 짝 떠내려 보냈지 동동거리며 울어 봐도 소용없었지 끝내 찿을 수 없었지 냇물 따라 흘러간 한 짝 그 신발 따라 나 여기까지 흘러왔지 오늘도 나를 싣고 떠나가는 먼 유년의 쪽배 한 척 小潭 / 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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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융마 ---원문과 해설(신웅순 교수)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나라 땅에서 백발이 되어 슬픈 다듬이 소릴 듣네 소소히 외로운 돛배 남쪽으로 떠가노니 늙은 인생은 험한 물길 속의 쪽배로다 세파에 시달린 인생 눈물 마르려 하나 넓은 세상에 흩어져 소식 한 자 못 전하네 하늘에 뜬 구름 같은 높은 누각에 난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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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관한 시모음 47)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풀 내음 뿜는 마파람에 줄줄이 쏟아지는 짙푸른 겹물결 속살 깊숙이 초목이 잠긴다 진초록 빛살 되쏘아대는 남실거리는 물결 위로 쪽배를 띄워 오실 뱃사공을 막연히 기다리던 넉살 좋은 뜨내기 노객(老客)의 가뭇가뭇 검버섯 박힌 혈기 없는 창백한 낯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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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간월암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옛날 100리 물길에 스스로를 가뒀던 큰 스님들의 수행 터전을 다시 만들고 싶다. 그래서 우선 암자를 수시로 드나드는 쪽배를 없앴다. 이제 물이 차면 아무도 간월암에 갈 수 없다. 잠시나마 세속과의 절연을 선택한 셈이다. 정암 스님 또한 ‘마음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