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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2일 대림 제3주일, 자선 주일, 과달루페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없음, 맑고 매우 쌀쌀함. 2021.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일 미사에 참례하며 성당에 가지 못하는 애달픔을 달래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얼마나 시장하던 지, 그제(목) 아내가 끓여 먹다 만 사골 국물 남은 것이 아깝기도 하여 거기에다가 밥을 한 웅큼 말아 먹고 났더니, 기분이 그러해서인지, 낮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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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6일 연중 제5주일,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맑았으나 강추위. 2022.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제 창동 농협 하나로마트에 가서 시장까지 봐 오더니 아침부터 부산하다. 대청소를 해 달라고 하길래 점심 식사 후에 하겠다고...일일이 답해 주는 일도 보통의 일감(?)이 아니다. 시간도 많이 앗기고 말이다. 오늘은 이런 글을 선정하여 일괄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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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습에서 돌아온 바오로 .. 신기수님 2017.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 성당에서 비신자였던 제수씨와 관면으로 혼인성사를 받았습니다. 결혼후 생업으로 귀금속 나까마 영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화투를 치 는 사람이 많고 가정이 있는 운전 기사들도 교대 시간후 한두시간 부인 모르게 화투를 치는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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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7일 연중 제18주간 금요일, 성 식스토 2세 교황과 동료 순교자들, 또는 성 가에타노 사제, 흐리다가 심한 천둥과 반개와 소나기. 2015.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녁 시간에 미국행 비행기편으로 살던 곳으로 되돌아 가는 조카 지혜 마리아의 출국 예정 소식을 한데 모아 메모를 님겼던 것이다. 야고보는 카톡을 보내 와 상경하려 했는데, 번거롭고, 분위기가 어색할 것 같다며, 안 올라 오는 것이 낫겠다는 연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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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9일 부활 제5주일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 없음,(이민의 날) 맑고 무덥기 까지. 2018.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어서 미사 후 성당 마당에서 그를 만나 커피 한 잔을 나눠 마시며 밀린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의 아들네와 손자들이 어제 밤에 왔다가 지금 갈 시간이라며 자신을 집 앞에 내려 줄 수 있겠느냐고 해서 그리 해 줬더니, 오래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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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2일 연중 제2주간 토요일, 성 빈첸시오 부제 순교자. 맑고 포근함. 날씨가 좀 풀림. 2022.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 창동 농협 하나로마트행. 아내가 적어 준 메모 쪽지 하나 들고 단독으로 장을 봐 온 것이다. 3시가 채 되지 않았는데도 주말이서인 지 사람으로 북적인다. 소임을 마치고 동네 의료기상사에 들러 혈당 테스티기를 구입하였는데, 사장의 설명을 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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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7일 연중 제27주일(군인 주일),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없음.맑고 청명. 2018.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음동성당 주일 미사인 학생 미사에 참례하였다. 오늘 미사와 강론을 맡은 엄익제 라파엘 보좌 신부님은 오늘 마르코 복음(10,2-16<또는 10,2-12)에서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묻는 미야기>를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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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6일 연중 제21주일, 하늘 높고 맑음. 구름이 많기도. 영상 36도의 후텁지근함. 2012.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영 시간내내 숨을 죽여 가며 빠르게 전개되는 극중 줄거리를 따라 가느라 바짝 긴장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오래 간만에 재미있는 영화 한 편을 본 것이다. 규화가 지난 해 초부터 영화계로 진출하고 나서는 TV 드라마나 영화 한 편을 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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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4일 연중 제31주일, 성 가를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 없음, 맑거나 흐리거나, 전형적인 11월의 날씨와 기온. 2018.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음동 성당 교중 미사에 참례하였다. 구본영 바오로 본당 신부님이 미사를 집전하시고, 겅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오늘의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 말씀 의미 심장에헤 풀이해 주셔서 영성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듯 하다. <그때에 율법 학자 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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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금- 딸기밭 신경숙 2012.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밑도. “창동요.” 어두운 창고 안에서 막 잠이 들려던 그 남자는 얼마 전 통화를 마친 처녀가 창고 근처에 와 있다는 전화를 받고 숨을 헐떡이며 뛰어나온다. 어두운 창고는 아카시아 나무가 뿌리를 질기게 뻗친 야산의 중턱에 턱 하니 서 있다. 가로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