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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천 시인 천상병~ 202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째 코빼기도 내밀지 않고 소식이 끊긴 천상병이 죽었을 것이라고 짐작을 했다. 누군가 불쌍한 천상병을 위해 유고 시집이나...갸륵한 뜻을 냈다. 그래서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시집 새'가 나왔다. 이런 미담이 신문에 실리자 한 병원에서 '천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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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병 시인 - 새 2011.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상병, 「새」 외롭게 살다 외롭게 죽을 내 영혼의 빈 터에 새 날이 와, 새가 울고 꽃잎 필 때는, 내가 죽는 날 그 다음 날. 산다는 것과 아름다운 것과 사랑한다는 것과의 노래가 한창인 때에 나는 도랑과 나뭇가지에 앉은 한 마리 새 정감에 그득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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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 천상병 2008.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 / 천상병 외롭게 살다 외롭게 죽을 내 영혼의 빈 터에 새 날이 와, 새가 울고 꽃잎 필 때는 내가 죽는 날, 그 다음 날. 산다는 것과 아름다운 것과 사랑한다는 것과의 노래가 한창인 때에 나는 도랑과 나뭇가지에 앉은 한 마리 새 정감에 그득찬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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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 천상병 2010.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 / 천상병 외롭게 살다 외롭게 죽을 내 영혼의 빈터에 새날이 와 새가 울고 꽃이 필 때는, 내가 죽는 날. 그 다음 날. 산다는 것과 아름다운 것과 사랑한다는 것과의 노래가 한창인 때에 나는 도랑과 나뭇가지에 앉은 한 마리의 새. 정감에 가득 찬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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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병]참 새 2001.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는 새들이여 참새여 사람들은 이성이니 철학이니 하여 너희들보다 순결하지 못하고 아름답게 기쁘게 살 줄을 모른다. 詩 : 천상병 뽀로롱 쪼로롱 순결하게 아름답게 기쁘게 시작하는 아침. 행복하십시요. 아이고, 올리고 보니 금새 동쪽의용님께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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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 천상병 2008.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 사이에 새여 너는 낡은 목청을 뽑아라. 살아서 좋은 일도 있었다고 나쁜 일도 있었다고 그렇게 우는 한 마리 새 작가소개 천상병(1930 ~ 1993) 평론가. 경남 창원 출생. 서울대 상대 수학. 중학 5년 재학중 담임 교사이던 김춘수 시인의 주선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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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 천상병 2014.1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 천상병 시 / 김윤아 낭송 외롭게 살다 외롭게 죽을 내 영혼의 빈 터에 새 날이 와, 새가 울고 꽃잎 필 때는 내가 죽는 날, 그 다음 날. 산다는 것과 아름다운 것과 사랑한다는 것과의 노래가 한창인 때에 나는 도랑과 나뭇가지에 앉은 한 마리 새. 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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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 천상병 2016.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 / 천상병 외롭게 살다가 외롭게 죽을 내 영혼의 빈 터에 새날이 와, 새가 울고 꽃잎이 필 때는, 내가 죽는 날, 그 다음 날. 산다는 것과 아름다운 것과 사랑한다는 것과의 노래가 한창인 때에 나는 도랑과 나뭇가지에 앉은 한 마리 새 정감에 그득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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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 천상병 2020.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 천상병 외롭게 살다 외롭게 죽을 내 영혼의 빈 터에 새날이 와, 새가 울고 꽃잎 필 때는, 내가 죽는 날 그 다음 날. 산다는 것과 아름다운 것과 사랑한다는 것과의 노래가 한창인 때에 나는 도랑과 나뭇가지에 앉은 한 마리 새. 정감에 그득찬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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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병님/새,,,(수정) 2002.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창인 때에 나는 도랑과 나뭇가지에 앉은 한 마리 새. 정감(情感)에 가득찬 계절 슬픔과 기쁨의 주일, 알고 모르고 잊고 하는 사이에 새여 너는 낡은 목청을 뽑아라. 살아서 좋은 일도 있었다고 나쁜 일도 있었다고 그렇게 우는 한 마리 새. 詩. 천상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