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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투덜 2009.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충청남도지사배 유도대회 개인전 출전했는데 동매달을 주어서 가지고 내려 온다나요, 막내가 고2인데 유도 1단도 감격스러운데 동매달까지 땄으니...... 퇴근길 횟집서 회나 듬뿍시켜 집으로 가져가 배부르게 먹어야 겠지요. 나 원참!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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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청양 벗에게 ^^ 2015.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총이 가득한 아내다 남편도 마친가지다 밥하기 싫어하는 아내를 위해 족발,통닭,순대,떡볶이 한 봉지를 퇴근길에 사 들고 귀가하라 참치 횟집에서 회 포장해서 가는 중년 남성들이 멋있어 보인다 여자가 무슨 죄가 있다고 365일 밥만 해야하는가!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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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을 끓이다. 2010.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깨가루 미역국을 주로 끓이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 다르게 끓이기로 했죠. 전복 미역국이 좋겠다 싶어 퇴근길에 신사쇼핑 수산시장 횟집에 들렸더니 없더군요. 양지머리를 사다 두면 좋겠지만 물에 충분히 담그려면 짧은 아침 시간으로는 부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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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밥 먹자! ! ~~(27) 둘 2018.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심 부럽기도 했던것이 사실이었다. 녀석이 성내동 살때인지라. 나 와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않아서 저녁 퇴근길이면 함께 만나서 길동 의 작은 횟집에 앉아 아나고 회 에 술잔을 기울였는데. 나는 그때 처음으로 아나고 를 먹어보았던 기억이라 생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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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에 집에서 술한잔 4탄. 2010.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ㅋㅋㅋㅋ 많이들 기다리셨죠?? 오늘은 퇴근길에 24시횟집에 들러서 놀래미좀 떠왔습니다. 놀래미1KG.... 가게에서 파는 어복쟁반을 뚝배기에 넣어 찌게로 끓여봤어요.. 요즘 일요일은 쉰답니다. 내일..아니 오늘 주말 잘들 보내시고 야식시리즈 일요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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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톱, 그 뒷이야기 2012.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최선배 답다.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몸에 착 붙는 사파리복, 가죽 중절모, 백구두로 멋을 내는 한량이다. 퇴근길에 우연히 만났을 때 얼른 횟집으로 모신 보람이 있다. 방금 배운 기술을 하나하나 반복해 보며 그 절묘한 트릭, 털끝같은 빈틈을 찌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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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정신이 맑아지는 나........ 2005.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와 같이 학교운동장가서 한시간 운동하고 샤워하고 기분흐뭇하게 " 해신 " 보고 있는디 1층사는 친구가 불러낸다. 퇴근길인디 신랑횟집에 있다고 나오란다. 둘이묵으면 맛이 안난대나 뭐래나... 10년넘게 살더니 뜻떠미지근하다 이말인가 뭐꼬?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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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와 도다리 구별법. 2007.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다리가 하고 싶은 말은 혹시 이런 것일까? 방관자, 반항아, 길들지 않는 야성. 도다리는 오늘도 나의 퇴근길 길목에 있는 횟집 수조 속에서 세상과 나를 비틀어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니, 생존을 위하여 허둥대고, 일상에 길들여지기 위해 가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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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의 낚시 2020.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빛이다. 평소 느린 하품을 하고 있던 크고 작은 잡어들이 사라지고 전어로 가득 차 있다. 길 쪽으로 문을 낸 동네 횟집 현관엔 퇴근길 셀러리맨들의 신발이 각자의 일상만큼이나 방향을 달리하고 하루를 내려놓고 있다. 삼촌도 낚시 가방을 메고 돌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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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7일 2019.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족한 츄가첫날. 어머니를 위해서. 23:50 하루나 이틀정도 봉사는 생각했었다. 누나는 어젯밤 한 시간 여 걸리는 퇴근길이 끝나자 나를 횟집으로 안내하는 거였다. 두잔 받으시고 회도 더러 집었다. 예전에 없던 변화다. 모기장. 도배부부. 장판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