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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 김순홍의 훈련일지(2017년 1월)--31일 수정 2017.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의 2-3년 간격으로 대공사를 한 것 같다. 원장인 치과의사는 65년생으로 서울대 치의예과를 나왔다. 그러나 치과 진료실은 허름하다. 30평 남짓한 진료실에 간호사 2명과 원장 혼자서 진료를 한다. 시설도 무척 낡았고 기계 역시 무척 오래됐음이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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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포 부두식당 2013.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녁 도두항 포구에서 더덕님과 소주한잔 했지만, 두 분은 어제 저녁 건너뛰고 오늘 아침 겸 점심. 현 am 11:30 ▲ '적당히 허름하다' 이런 표현에 어울리는 부두식당. 구석자리 앉았고요. 4만원 방어회 주문. ▲ 방어는 겨울철 먹는 육식성생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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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201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희집은 기와집 단독주택이죠 허름하다 못해 남루 해보이기 까지 하지요 지붕~기와 아래 판넬들이 누더기옷 처럼 날캉해져 바람도 들락거린다 들락거리는 바람은 용서 할수있으나 서생원. 도둑괭이 까지 방문하시니 잠을 잘수도 티비 집중도 어렵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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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게국지[진국집] 2006.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맛깔스런 반찬들이 나옵니다. 찌개,간장게장, 어리굴젓 등등... 입맛에 따라 드셔도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외양이 허름하다하여 맛이 허름하지는 않습니다. 본디 고수는 평범함에서 궁극의 맛을 이끌어 내는법 , 내어지는 반찬 하나하나에 숨겨진 내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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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에 대하여 / 최연수 시인 2016.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사음식을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도록 아예 '헛제삿밥'이라는 이름으로 내놓는 식당이 많습니다. 여기서의 '헛'은 아마도 허름하다, 조촐하다의 뜻일 테지요. 그래도 나름의 담백한 맛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겁니다. 배고픈 사람의 눈치를 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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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천항로 13 2019.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절대로 혼자두고 가지 않을 테니 한번만 용서해라." "쳇! 누가 혼자있으면 겁낼 줄 알고? 난 아무렇지도 않아." 방안은 허름하다. 구석마다 거미줄이 가득하고 한쪽에 있는 침상에는 먼지가 뿌옇게 앉아있다. 촛불은 탁자위에 밝혀져 있다. 한데 거미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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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11Nothing remains to me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2007.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카페는 연예인만 출입가능한 카페인데, 사람들은 그런 카페가 있다고 생각하지도 못한다. 간판도 없을 뿐더러 입구가 조금 허름하다. 허나, 안은 딴판이고 사생활있는 연예인들이 연애를 즐기기에 딱 좋은 장소이다. 모자로 애써 얼굴을 가리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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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보이는 미술관 2011.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론 군산, 전주, 익산 등에 생활용수와 공,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돌아오는 길에 들린 평택의 맛집, 겉은 많이 허름하다. 호텔 주방장 출신이라는 말이 필요어뵤다. 맛으로 증명하는데 그런 사족이 무슨... 일행 중에 아는 분이 있어 덤으로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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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다큐 2 (하남) 2011.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활짝 폈네.. 감북동을 돌아나와 초이동, 초일동을 뛴다. 이곳도 여전히 개발제한구역이라 넓고 구릉진 시골인데도 집들은 허름하다. 언젠가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저 건너 강동구 상일동처럼 엄청 개발 바람이 불텐데... 땅 주인들은 그냥 묻어두고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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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무 그리고 네팔 (완결) 2011.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여 도착한 곳이 올드팅거리 시간이 10시 우선 늦은 저녁을 먹고는 주변에 초대소라고 하는데 거의 민박수준이지만 허름하다 먼지에 절은 몸 세수대야에 주전자로 물을 얻어다 대충 손발 얼굴만 씻었다 와이퍼는 씻기도 귀찮다고 하는걸 보니 고산증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