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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덕수 3 202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지나무에 종이컵이/ 난쟁이의 고깔처럼 조랑조랑/ 과일들 맺어 풍성히 영글면 다 따서 담아 주스라도 빚을 듯이/ 종이컵 하나...없다/ 이리저리 굴리고 뭉쳐 손아귀로 꼭 쥐어 본다/ 오렌지 커피 녹차 혹은 그런 갈증과/ 아예 관련이 없다/ 이 빈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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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맞아요. 전원주택같은 아파트 1층 리모델링(진짜 역대급) 2023.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토스터와 커피 머신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납해, 주방을 단정하게 유지하기 수월하도록 했어요. 주방일 끝낸 후엔 행주로 전체를 한번 쓱 닦아주면 끝이니, 참 쉽죠. 싱크대 위로 난 창은 오픈 창으로 최대한 터서 밖의 풍경을 설거지하면서도 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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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고 마심 약된다(2) - 그 두번째 이야기 2024.0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음료수. 커피. 차. 자동차. 山. 집, 運動 등 氣로 이루어진 形이 있는 모든 萬物에 동일하게 나타난다. 예컨대, 어떤 사람이나 집이 나와 맞지않을 때는 그 사람의 손이나 집문고리를 잡고 오링테스트를 하면 힘이 빠져나가면서 쉽게 풀리는 반면 잘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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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점빵 이동장터 이야기] 3월 7일 운행기록 2024.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로 나무타고 올라가서 어르신께서 자르고자 하셨던 나뭇가지 3개를 잘라드렸습니다. 어르신께선 고맙다며 집안으로 초대해...어르신의 취미생활도 함께 엿볼 수 있었습니다. 11시 40분, 물건 놓으러 갈 때마다 그렇게 짖던 강아지들. 몇번 만져주고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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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카페 소감 & 홍련마을 & 산림자원연구소 2024.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퀴 휘 돌고 오자며 운동화를 신고 집을 나선다. 커피가 마시고 싶었나 보다. 가는 길목 나주 첨단 도시 쪽으로 살짝 핸들을...매단 남천이 울타리가 되어 준다. 황금빛 가지를 뽐내며 당당하게 서있는 나무 한 그루. 마치 금빛 가루를 뿌려 놓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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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2024.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다. 강아지 데려가니 싫다고 해서 남에게 주었고, 거기서 아들 낳았는데 기저귀물 많이 쓴다고 수도세 올렸다. 며느리 산간호 오신 어머님이 주인 눈치 보고 굽신굽신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가슴 아리다. 고향에 방 아홉 개 큰 기와집에 사시던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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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설경 산행(24. 2. 7) 2024.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컵라면과 커피를 먹게 된 것은 앞으로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정상에서 후미를 기다리고 있는데 용의 복장을 한 여성 3명이 있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용의 해를 기념하여 복장을 챙겨 왔다고 하니 정성이 대단한 분들이란 생각이 들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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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고 마심 약된다(2) - 그 두번째 이야기 2024.0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음료수. 커피. 차. 자동차. 山. 집, 運動 등 氣로 이루어진 形이 있는 모든 萬物에 동일하게 나타난다. 예컨대, 어떤 사람이나 집이 나와 맞지않을 때는 그 사람의 손이나 집문고리를 잡고 오링테스트를 하면 힘이 빠져나가면서 쉽게 풀리는 반면 잘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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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여의도포럼 '용산어린이정원(용산공원 반환 부지)' 산책 <후기> 2024.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여운 강아지 조형물이 반갑게 맞이해 준다. 잔디마당은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천국이 따로없다. 도로와 연해서 잔디마당을 따라가면 대통령실 포토존이 나온다. 포토존을 지나면 외롭게 홀로 서있는 소나무 자리에 정자동 터와 문인석이 위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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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깍깍 채운 트위터 모음이 왔어요 2024.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왜나무다리 위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https://t.co/g3EoSjuhcK — 👻하라마라나타 (@haram_uu) January 5, 2024 내 자소서 이런 느낌임 직무랑 전혀 상관없는 개소리만 늘어놓음 마치 수술복 입고 컴퓨터 고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