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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국에 관 모든 것(1) 2022.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반인데 주인 됨이 모자란 사람이다. 用神만 살아있고 格이 破되면 벼슬을 삼가 하였으나 선비 됨이 분명하다. 용신을 희기의 개념으로 보지마라. 사주는 운이 일희일비한다. 월지 용신을 구하는 것은 사주에 희기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주의 주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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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황실 문을 열어 봤어요-궁궐의 장식그림(국립고궁박물관 전시회) 2009.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화와 드라마가 끊임없이 제작되고 있고 소설과 뮤지컬의 소재로도 인기가 높다. 황제처럼 서빙을 받으며 식사를 하는 황제 만찬이 등장하는가 하면, 황실 여인들이 썼다는 화장품이 고가에 팔린 지 오래되었다. 경제적인 여건이 따라 주지 못한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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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없는 민족, 대한민국 2016.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도 가면 왕성두촌이라는 작은 마을이 나온다. 그 마을 들판 한가운데에 작고 초라한 모습의 기자箕子의 묘가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 것은 ‘기자箕子가 조선으로 떠나버렸다(走之朝鮮)’는 구절이다. 이것은 동방 땅에 그전부터 단군조선(檀君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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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수의 "나는 나를 추천한다!" ㅡ毛遂自薦 2015.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넣어서 가면 좋겠습니다.” 평원군: “선생은 저의 문하에 머문 지 몇 년이 됩니까?” 모수: “올해로 3년입니다.” 평원군: “뛰어난 선비는 주머니 속에 든 송곳과 같아서 끝이 밖으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이 부분이 ‘낭중지추(囊中之錐)’ 고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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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얼음과 불의 노래 세계관 (스포/스압주의) 2013.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래가면 ㅈㅈ. 웨스테로스의 소시민들은 신들에게 끝나지 않는 긴 여름을 기원한다. 시즌1의 시점은 9년간 지속되어온 아주아주 긴 여름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 물론 봄, 가을도 존재하며 시즌2부터 꽤 오랫동안 가을이다. 이러한 특이한 계절주기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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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시대의 민주주의 2012.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간이 가면 드디어 쥐명박이 청와대를 나오게 된다. 그자의 재임 기간에 저지른 숱한 악행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만면에 비굴한 조소를 띠면서 청와대를 떠나는 쥐의 면상을 목도하게 될 것이다. 민주적 선거제도는 이렇게 역사상 최악의 날강도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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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길들이기_ '다르게놀자'소극장(세익스피어와 미술이야기 조금) 2011.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군주나 주인으로 떠받치기 까지 하는 온순한 양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 당시에는 희극일 수 있겠으나 가부장적 시각이 많아 21세기 오늘날 웃고만 있기엔 좀 불편한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다. 5막2장에 ‘신하가 군주에게 충성을 다해야 하듯 아내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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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묘역길 (연산군 묘역길)♧ 2020.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금가면 연산군묘 방학쌍둥이 전망대둘레길 가시면되요 조선 10대 우리에게 폭군으로 알려져 강등 강화에서 탱자나무에 위리안치 그리고 연산군 성질이 조금급하고 다혈질 실록을보면 그래서 유배지에서 얼마 안되어서 세상을떠났다 강화다녀왔는데 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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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맞춰 보실분 2008.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색 가면을 쓰면 장내에 소문이 자자한 유명인으로 변한다.항상 노란 양복을 입는다. 28.영국 클레이애니메이션으로,우리나라에도 비디오로 출시된 바가 있는 코믹성 작품이다.원시인 가족이 펼치는 이야기이다. 30.미래에서 남자 주인공을 죽이러 온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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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대 거짓 14. 국가와 정치 2016.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괴한 드라마에 중독되어 있다. 미국의 위험천만한 순진성 미국은 민주주의라는 성배와 자유주의의 깃발 흔들기에 심취한 탓에 반복적으로 허를 찔린다. 미국은 자신의 심각한 맹목의 토대를 파악하는데 자꾸만 실패하고, 그 대신 취약하고 유혹적인 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