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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잔대와 청강초롱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난향님께서 전에 장미를 카페후원해주실때 키워보라고 보내주셨던 모종이 올해는 번식을 많이 했어요. 정말 번식력은 짱이예요. 나눔도 충분히 할수 있겠어요. 두군데 나눠서 심었더니 꽃이 많이 피었답니다. 작년에는 쓰러져서 제대로 꽃을 못봤고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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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제21회 관악구청장배 국학기공대회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강증진을 위하여 구청에서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 하여 희망을 가졌다. 참석팀은 드림동호회 보라매 신인류 천지화랑 난향동호회 건우봉 무궁화 국사봉 8게팀이 출전하여 리더자를 중심으로 열성을 다하신 모습이 자랑스러웠으며 장려상 2개팀 동상 2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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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0년대 말 대지차 춘검(아첨:芽尖), 춘루이(春蕊) 차말 긴압차 시음기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지만, 탕수도 재법 나오고(긴압의 영향으로) 매우 부드러우며, 궁정급 이상에서 잘 느껴지는 연꽃향이 주이며, 은근히 난향과 쌀맛, 라일락 같은 향이 은은하고 깁니다. 밀도감과 층차감이 매우 좋은데, 밀도감은 10탕이 넘어갈때까지도 좋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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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 중원낭인 中原浪人(30) 패업(覇業)의 길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호연세가가 무너지던 그 날, 천하의 일흔한 곳에서 거의 비슷한 일이 벌어 졌다. 천태산(天台山)의 난향전(蘭香殿)에서 오십칠 인이 모조리 죽는 일이 벌어 졌고, 십만대산(十萬大山)의 신수곡(神獸谷)에서는 이십사 인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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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 중원낭인 中原浪人(33) 절대검도(絶代劍道)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장화 감옥교, 그녀는 중원에 유난히 빚이 많은 여인이다. 그리고 야월화의 전임총사였던 야월노인도 그러하고, 검난향의 마수에 걸려 백도계를 피폐케 한 무숙아 역시 중원계에는 죄인이 되는 사람이다. 무옥이 아닌 다른 사람이 백도총사였다면,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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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단총 지란향. 오동산 모수급 그레이드-from. 일승창차장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비천 같은 향미의 여운이다. 지란향의 지(芝:지초 지)이지만 영지버섯을 뜻하기도 한다. 뒤로갈수록 멘드라미같은 꽃향과 난향이 은근 고상하게 오래간다. 5-10포에 이르러도 물질감. 단맛. 쓴맛. 여운과 회감은 조금씩 조금씩 변할뿐 그 기세는 꺽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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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성 빙도노채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드러운 듯 차기가 큰 변화없이 쭉 가는 느낌으로 굉장히 여성스럽고 센치함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우릴수록 농후한 난향과 밀향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청량감이랄까요. 차를 삼킨 후에 목구멍 아래에서만 단맛이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입천장과 양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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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 중원낭인 中原浪人(32) 폭풍의 계절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城). 거대한 성 하나가 교교한 달빛 아래 웅자를 과시하고 있다. 검황성(劍皇城)! 일대는 풍운에 휘감겨 있었다. 검난향이 주도하였던 풍운에 비해 십 배 가 공할 풍운이 검황성을 향해 휘몰아치고 있었다. 백도를 멸살시키려 하는 마교총림의 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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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향기/고 김광식 요셉 교수 1주기 추모식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 파고들어 정의를 휩쓸으려 평화의 뿌리 흔들 제 펠리컨을 키웠네 2. 푸르른 청평 나루 낚싯배 드리우고 한양의 배움터에 난향을 날리심은 사랑을 피워내려는 아름다운 향기라 3. 고요한 깊은 산속 난향이 그윽하고 이슬로 몸을 씻고 버선발 봄눈 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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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길 6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향기♡ 화려하고 화사한 젊음을 잃었다고 너무 한탄하지 마세요 지금의 당신 향기가 더 아름답고 그윽 합니다. 죽향처럼,난향처럼 가슴속까지 깊이 베어드는 그 향기가 더 좋습니다. 꽃은 머지않아 시들어도 세월의 주름살 따라 흐르는 경륜과 식견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