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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라지나엘대륙전기) - 소어... 인생의 끝을 맞이할뻔?! 200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크아~ 몇년만에 마셔보는 상쾌한 공기냐~!" 정적을 깨는 목소리... "그놈의 문 가르쉐르 랜스 덕분에 이제껏... 크흑... 몇년 만이냐...!!! 내가 분명히 188년까지 세다가 말았는데.... 모르겠다~ 여튼 이렇게라도 상쾌한 공기를 마시는게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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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센대륙전기~10. 블린. 2004.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블린. 안센 725. 8. 5. '그대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질리도록 푸르른 하늘 밑. 그 밑에서 걷고 있는 하나의 그림자. 그렇다. 그것은 바로 나였다. 나의 그림자는 아래로. 점점 아래로 축축 처지고 있다.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 실도르 시에서 나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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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센대륙전기~11. 회귀. 2004.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귀. 안센 725. 8. 10. 소녀와 헤어지고난 나는 걸음을 재촉해 아군에 합류했다. 실도르 대평원 위에 걸음을 멈춘 채 대기 중인 영주의 군사들이었다. 그들은 기병이 적고, 보병들과 창병들이 거반을 차지한 편성의 군대였다. 나는 그들의 의심에 찬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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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센대륙전기~6. 주도. 실도르 시. 2004.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도. 실도르 시. 안센 725. 7. 25. 해가 지기 전, 그러니까 간신히 실도르 시에 도착했다. 다른 곳이었다면 이미 성문이 닫히고도 남았을 시간이었을 것이다. 초원의 마지막 햇빛이라는 것은 그 점에서 매력적이지 않은가. 그 마지막 석양 때문에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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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센대륙전기~22. 강과 불의 시간-2. 2006.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과 불의 시간-2. 안센 728. 6. 23 "딜 경. 돌아오지 않아서 걱정하고 있었네. 무사히 돌아왔군." "남작님, 무슨 말씀이신지?" 나는 펜 남작이 조금 놀란 것 같다는 느낌을 그의 표정에서 읽을 수 있었다.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걸까? 무슨 안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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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미정(4)-가제:리제네스 대륙 전기 2002.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긴장감 속에서 점심밥도 먹는 둥 마는 둥 해서인지 속이 별로다. 나는 어제처럼 운동장이 내려다 보이는 잔디밭에 앉아있다. 봄 햇살이 변함없이 나른하게 내리쬐지만 지금은 그걸 감상할 기분이 아니다. 부스럭. 뭐지? 뒤쪽 앉은뱅이 나무 사이에서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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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미정(5)-가제:리제네스 대륙 전기 2002.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릴 때, 그러니까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날이 가까웠을 무렵, 나에게는 흔히들 말하는 사춘기가 찾아왔고 나는 많은 생각을 했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이 시시콜콜하면서도 정확한 답이 없어서많은 종교인들과 철학자들의 골머리를 앓게 했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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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센대륙전기~15. 전방요새의 밤 2005.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방요새의 밤. 안센 726. 2. 5 '심장이 터질 것만 같다...' 그렇게 나는 오랜 시간을 방벽에 기대어 있었다. 전방요새의 밤이 흐르는 시간.. 나는 그 시간을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있었다. 나의 오랜 기다림. 죽음을 기다렸던 것일까. 나는? 아니,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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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센대륙전기.. 진척도 2005.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무 얼어붙은 거 아닙니까? 싸늘하군요... (추운 겨울에는 군고구마가 최~~고! (퍽) ) 흠흠.. 여하튼... 현재 안센대륙전기... (올린 지 하도 오래 되서 제목도 잘 기억 안 난다는...) 는! 14번째까지 써내려가고 있습니다만! 언제 업데이트 될 지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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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헬브레스 전기 [ Day-1 ] 200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렇게 글을 써봤으면 하는 생각을 자주하게됬는데 좋은기회라고 생각하고 글쓰겠습니다~. 부족한점있더라도 이해해주시구요~ 대륙 헬브레스전기 시작합니다~. ------------------------------------------------------------------------------- "칼스...